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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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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솦) 답답해서 뻘글 한번 적어본다..

어제 일하다가 구급대원한테 전화가 왔음 아버지 보호자 되시죠? 맞다고 하니까 아버지가 가슴 통증이랑 식은땀이 나서 직접 119에 신고하셨고, 구급차 타고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고 하더라.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오라고 해서 바로 병원으로 갔지 그런데 10분 정도 뒤에 병원에서 다시 전화가 오더라 심정지가 와서 다른 상급병원으로 빨리 가셔야 합니다. 그쪽 응급실에서 뵙겠습니다. 그 말을 듣고 급하게 병원으로 갔고, 내가 먼저 도착했어. 그리고 아버지가 구급차에서 도착하셨을 때 구급대원들이 CPR을 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봤는데, 그 순간 다리에 힘이 풀리더라. 바로 소생실로 들어가셨고, 거기서도 20분 정도 CPR을 하셨어. 다행히 어느 정도 심장이 다시 뛰게 된건지 모르겠는데 바로 스텐트 시술이랑 에크모까지 진행한 상태임 그런데 지금 제일 걱정되는 건 뇌 손상이야. 심정지가 발생한 상태에서 각종 처치랑 기계를 삽입하는 과정까지 포함해서 CPR을 무려 1시간 정도 했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심정지 상태가 너무 오래 지속된 것 같아서 뇌 손상이 정말 걱정됨 물론 아직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건 알고 있어. 의사한테도 의식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냐고 물어봤는데, 계속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말만 하니까너무 답답하더라 정말 아주 만약에 의식이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심정지가 1시간 정도 지속됐다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게 많이 어려울 가능성이 클까? 답답해서 글 한번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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