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초반부까지만 봄 ㅈㄴ 좋아서 피신 옴 보기 전엔 막연히 엽기크리피살인호러영화.인 줄 알았는데 까보니 전혀 아니라 놀람 오히려 심리스릴러? 엽기연쇄살인범이 나오긴 하지만 얘가 주인공이 아님 범죄 장면도 포르노적이기보다 범죄자에 렌즈가 맞춰져있고 ㅅㅂ 고양이한테 금방 올라간다고 했는데 ㅠㅠㅠㅠ 피해자 착해서 함정에 빠진게 너무 슬펐음 조디 포스터 의연하고 싶고 재능있지만 긴장한 사회초년생 프로파일러 너무 연기 잘함 천재임 안소니 홉킨스는 말해뭐해 콧구멍까지 연기범위인게 놀라움 그리고 그 시대 영화인데 male gaze 적나라하게 짚어서 놀람 요즘 영화에도 그런 장면 잘 안 나올듯 내가 빡대가리라 영화에 함축적으로 제시된 내용을 다 이해했을거라는 자신은 없는데 그럼에도 존나 띵작은 띵작이구나 싶음 이제 마저 보러간다!! 아 그리고 드라마 한니발이랑 여기 영화 한니발이랑 얼마나 연관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둘이 동일인물이라고 생각 안됨 드라마 한니발도 드문드문 햎에서 건너듣기만 하긴 했는데 ㅋㅋㅋ 드라마 한니발이 영화 한니발이 된다고 상상할 수도 없고 영화 한니발 과거가 드라마 한니발이라 하면 용납이 안될거같음 그냥 식인+천재정신과의 속성만 가져왔다 싶은 정도 영화는 보는중이고 드라마는 건너듣기만 했지만… 드라마 한니발이 훨씬 격정적이고 영화 한니발은 숨소리까지 계산돼있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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