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몬트주는 버몬트 카레로 유명하지만 이건 일본에서 만든거고 한국과 일본에만 알려져 있음 사실 버몬트에 버몬트 카레는 없음 이건 다른 글에서 가져 온건데 미국내 트럼프 지지율과 반대율 차이를 보여주는 표임 여기서 보면 캘리포니아랑 메릴랜드 매사추세츠와 함께 트럼프 반대율이 가장 높은 주가 버몬트임 버몬트 유명한 게 뭐나면 버니 샌더스. 미국내에서 가장 진보적인 상원의원중 한 명임 또 버몬트 유명한게 이 아이스크림인데 본사랑 공장이 버몬트에 있는데 관광코스중 하나임 그리고 이 회사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지배에 대한 반대를 표명한 회사일 정도로 진보적인 색채를 띠는 회사임 또 다른 버몬트의 특징이 버몬트는 공공장소에서 빨가벗고 다니는게 합법임 미국내에서 유일한 주이고 유럽에서도 북유럽과 스페인에서만 공공장소 나체가 합법일 정도인데, 버몬트는 유럽만큼 진보적임 그런데 버몬트에 또 유명한게 뭐냐면 산임 버몬트 주는 애팔래치아 산맥의 끝자락에 위치해서 주 전체가 산이고 단풍이 예뻐서 가을에 단풍구경으로 많이들 놀러감 그리고 인구를 보면 거의 백인임 벤 앤 제리스 아이스크림이 유명한게 버몬트의 낙농업에서 나온 신선한 우유로 만든다는 건데, 그 정도로 버몬트는 백인 다수에 농사 짓는 애팔래치아 끝자락 산골동네임 그런데 정치적으론 웨스트 버지니아랑 완전 반대임 웨스트 버지니아도 백인 다수에 농사짓는 산골 동네지만 미국내에서도 공화당 지지도가 가장 높고 가장 보수적인 주로 유명함 뉴욕도 산맥이 지나가는데 뉴욕은 민주당계열 주이지만 그건 뉴욕시가 인구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전체 주가 진보적으로 보이는 거고 산자락이 지나는 시골 동네는 뉴욕주도 공화당지지도가 높음 왜 이렇게 버몬트는 같은 애팔래치아 산맥에 위치하고 있지만 웨스트 버지니아랑 반대가 되었을까? 이 지도를 보면 애팔래치아 산맥이 조지아부터 버몬트까지 쭈욱 연결 되어 있는 걸 볼수가 있음 그래서 버몬트도 원래는 농업이 주산업인 보수적인 동네였음 그런데 그게 변한게 1960년대임 1960-1980년대까지 버몬트 인구가 급증함 이때 유입된 사람들이 누구냐면 바로 미국의 히피들이었음 1960년대 미국의 진보운동 중심에 뉴욕이나 보스톤이 있었는데, 이 사람들이 도시 생활을 떠나서 자연으로 돌아가자면서 찾아간 곳이 버몬트임 버몬트는 산도 있고 자연도 아름답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보스톤과 가까웠음 차로 2-3시간이면 도시로 갈수 있었기 때문에 히피, 예술가들이 버몬트로 모여들어서 "커뮨" 이란걸 만들고 거기서 땅을 사서 예술 공동체 등을 만들고 공동 생활을 시작했음 예술이나 유기농 농업등을 도입하면서 버몬트가 바뀌기 시작했는데 지금 이사람들이 60-80대의 버몬트 노인 계층을 형성했음 버몬트는 인구가 적은 주였는데 젋은 청년 10만명 사는 주에 30%가 넘는 3만명이 넘는 히피들이 이주하고 이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 하면서 주의 색깔이 완전히 바뀌게 된 거임 히피들이 다른 주로도 이주했지만 다른 주는 주가 커서 전체 색깔을 바꿀수 없었음 버몬트는 작았기 때문에 저 정도 규모면 주의 법률들을 바꿀수 있었던 거임 그래서 공공장소 나체 합법화 같은 것도 가능했던 이유임 성해방을 주장하던 히피들에게 있어서 나체를 규제하는건 말이 안되는 법이었음 그리고 이렇게 자신들의 힘으로 주의 색깔을 바꿀수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더 많은 히피들이 버몬트로 이주했음 버몬트 출신으로 가장 유명한 버니 샌더스도 원래 뉴욕에 살다가 1968년에 물결을 타고 버몬트로 이주해서 그곳에서 정치 사회운동을 시작한 정확히 그 세대의 일원이었음 한줄요약: 버몬트는 원래 공화당 지지 주였지만 1960-80년대 히피들의 집단 이주로 주가 진보주로 정체성을 바꿈 정보) 현재 버몬트 주지사는 공화당 주지사로 30일 앞둔 중간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재선가능성이 높다 바이든과 해리스에게 투표했다고 말하는 사람임 낙태 찬성에 마리화나 합법화하고 동성결혼지지에 근데 왜 공화당임? 얼탱 세금 감세 증세 이슈라고 함 주재정이 안 좋았는데 저 사람이 주지사 되면서 재정 상태 안정화 시켰다고 함 찾아보니까 원주민들은 젠트리피케이션 때문에 밀려나고 또 인구에서 밀리면서 환경 규제당해서 원래 생업이던 임업하고 낙농업 망하고 빈곤해져서 자녀들은 탈출에 급급했다네. 토지 분할 매각 및 개발도 규제당하면서 앉아서 세금만 내게 되고. 단순하게 "히피"가 많이 살아서 좌파라고 하기엔 버먼트는 은퇴하고 가서 사는 사람들이 많은 동네임. 진짜 ㅈ나게 이쁜 동네임. 나도 은퇴하면 가서 살고 싶음. 한때 모든게 이렇게 좌우로 갈라치기 하기전엔 성공한 사업가가 은퇴하면 여름집은 플로리다에. 겨울집은 벌먼트에 짓는다고 할 정도였음. 스키 타러 몇번 가봄. 진짜 너무너무 이쁨. 환경법에 왜 올인하는지 이해 됨. 교육수준 전미 탑급 이고, 범죄율 최하위고, 개인주의 개빡이라 듬성듬성 떨어져서 살고, 자연을 공유하는데, 누구 하나가 그걸로 돈 버는 꼬라지를 보기 싫어하는 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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