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거래처 대금 이체하는데 엑셀 파일 두개를 착각해서 같은 금액을 두번 보냄 천이백만원 수요일에 은행 내역 맞춰보다가 알았는데 진짜 손이 덜덜떨림 바로 거래처에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확인해보고 돌려주겠다고는 했는데 아직 안들어옴 사장님한테 보고하니까 한숨 크게 쉬고 이십년 경리한 사람이 이런 실수를 하냐 이러심 그 말이 제일 아팠음 맞는말이라서 요즘 회사에서 젊은 직원 뽑아서 회계프로그램 새로 바꾼다는 얘기 나오던 참이라 이걸로 나 내보내는거 아닌가 계속 그생각만남 오늘 점심도 김밥 반줄 먹다가 버림 돈 들어오면 이 불안이 좀 없어지려나 퇴근하면서 은행앱만 열번은 새로고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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