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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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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군생활 마지막 날은 어땠나요?

요즘 신병이 알고리즘에 계속 떠서 간간이 보고 있으니 군생활이 자주 생각납니다. 저의 마지막 날은 통신소 보초 4:00-6:00 였나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저희 부대는 말년이든 병장이든 똑같이 화장실에서 똥휴지 줍고 변기 청소하고 그랬거든요. 마지막 날이라고 해도 예외는 없었죠. 근무를 마치고 와서 아침 점호를 한 후 감사했던 간부님들, 그리고 생활관 돌아다니며 후임들과 인사를 나누고 족구장(?)에서 전역식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하는데 좀 울컥하며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기까진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로 부대는 어떻게 나왔고 집까진 어떻게 갔는진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ㅎ 벌써 20년 전 일이니.. 몇년전까지는 그래도 종종 연락하는 후임도 있었는데... 다들 어찌 사는지 문득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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