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잠깐 마운자로 했다가 머리털 왕창 빠져가지고(식단조절도 딱히 안했고 살은 많이 빠지지도 않았는데ㅠ) 로게인폼을 사서 바른지 한달반정도 됐는데요. 국소부위라(가르마 앞쪽 5백원동전크기정도) 적정용량이 뚜껑 반인데 저는 충분히 바를수 있지만 바르면서 항상 머리가 전체적으로 없는 탈모인들은 뚜껑반으로 어떻게 다 바르지? 항상 의아 했는데 요 며칠전부터 로게인폼 바른 부위랑 눈주변이 따끔거리고 근질거리는게 처음 느껴보는 통증이라(복숭아털이 박힌 느낌?) 혹시 대상포진인가 걱정했는데 지나고보니 로게인폼 바른채로 머리를 만지고 그걸 눈주변을 만져서 그런거더라구요. 근데 한달넘게 딱히 그런 느낌은 못받다가 왜 최근들어서 그런건지.. 약품이 이제 쌓여서 체내 농도가 진해져서 그런걸까요? 심지여 로게인폼 바르고 실리콘 브러쉬로 좀 빗어 주는데 (살짞 떡진머리 풀어주고 약품이 주변머리로 좀더 퍼지라고) 안바르고 그 빗으로 빗은날도 머리카락 만진손으로 얼굴 만지면 특유의 화끈거림이 살짝씩 느껴져요. 그만큼 약품이 소량으로도 효과가 있다는걸까요? 그러면 저는 부위가 적으니까 뚜껑반이 아니라 더 적게 발라야할지.. 거품형태면서 금방 녹는 제형이라 발라지는건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손에 남은 잔여물이 없어졌어도 두피에 바르는 시늉만해도 발린다.. 흡수된다 생각해야 할까요? 혹시 사용하시는 분들 계시면 제 생각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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