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 이전 글
다음 글 →

불러오는 중

↔

화면을 좌우로 스와이프하여 다음/이전 글로 넘겨보세요

📰
이슈
- ·
0
|

태국 방콕 싸판 탁신 역 근처에 있는, 흉물이 된 빌딩

사진 속 건물은 태국 방콕의 대표적인 방치 건축물이자 '유령 타워(Ghost Tower)'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사톤 유니크 타워(Sathorn Unique Tower)입니다. ​이 건물이 완공되지 못하고 흉물로 남게 된 핵심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톰얌쿵 위기) 1990년대 초반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콘도로 기획되어 공사가 약 80~90%가량 진행되었으나, 1997년 태국에서 시작된 아시아 금융 위기로 인해 개발사가 파산하고 자금줄이 끊기면서 공사가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법적 분쟁 및 막대한 부채 공사 중단 이후 수십 년 동안 소유권 문제, 개발사 및 채권자 간의 미해결 부채, 토지 관련 법적 분쟁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재개발이나 매각이 지속적으로 무산되었습니다. ​건물 안전 및 철거·재개발 비용 문제 오랜 기간 방치되면서 내부 골조와 철근이 부식되었고, 안전 기준 및 인근 도로·신축 규제 문제 등으로 인해 재건축이나 안전 보강 후 재개공사를 진행하기에 소요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커진 상태입니다. ​설계 및 인허가와 관련된 논란 건축 당시 인근의 인접 사원(왓 야나와)의 그림자를 가린다거나 법적 건축 제한을 둘러싼 갈등 및 설계자 관련 사건 등 악재가 겹치면서 개발 추진이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이로 인해 49층 높이의 골조만 남은 상태로 수십 년간 방치되었으며, 현재는 대형 광고판 설치용 등으로만 일부 외벽이 쓰이고 있습니다.(제미나이) 빌딩 반대편에는 아이폰 듀오 광고 빌보드가 붙어있습니다.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

© DAM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