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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메리 이후 설정보니까 그레이스가 돌아와도

이전과는 너무 다른 지구가 되어있고 우주항공은 명맥 끊겼는데 간신히 스트라트의 도움으로 지구 상륙했더니 우주에서 온 영웅 = 구세주라고 그레이스를 찬양하는 종교가 생길 수도 있겠다. 그레이스는 식스 딱 한 명 보러 왔는데 지구는 너무 백스텝 밟은 상태고 개인을 추적할만한 행정력이 있는 국가도 없음.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그레이스가 식스도 종교적 요소로 끌어들여 찾는거지. 스트라트는 어디든 극단주의자들이 있다고 위험하다고 했지만 그레이스는 기다릴 수 없음. 일단 TV도 미디어의 영향력을 상당히 잃고 라디오가 그레이스의 말을 나르는 주요 매체임. 사진도 없는데 어떻게 찾을까 싶지만 지구에 태양빛이 제대로 비추려면 그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말을 퍼트림. 그리고 며칠 뒤에 그레이스가 묵은 숙소 앞으로 큰 케이지가 놓임. 검은 천으로 얼굴이 가려진 수갑으로 묶인 사람을 보자마자 그레이스는 식스를 찾았다고 기뻐하며 천을 벗기는데 나이 든 식스가 목에 서투르게 남긴 '은총을 위하여'라고 핏자국 떨어지는 문신과 함께 맞은 흔적이 가득한 얼굴로 나타났으면 좋겠다... 그레이스식스 고슬고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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