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 이전 글
다음 글 →

불러오는 중

↔

화면을 좌우로 스와이프하여 다음/이전 글로 넘겨보세요

📰
이슈
- ·
0
|

'아내가 처가 단톡에 제 월급을 올렸습니다'

"김서방 성과급 나왔다며?"…처가 단톡방에 월급 공개한 아내, 남편 난감 '아내가 처가 단톡에 제 월급을 올렸습니다' 이후 A 씨는 아내에게 처가 단체 대화방에 자신의 성과급을 올렸는지 물었다. 그러자 아내는 "엄마가 요즘 사위 힘들지 않냐고 해서 이번에 이만큼 나왔다고 자랑했다"고 답했다. A 씨가 "금액까지?"라고 묻자 아내는 "금액 안 쓰면 자랑이 되나"라고 했다. 더 큰 충격은 자신의 월급까지 처가 식구들이 모두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아내는 "그건 원래 다 알잖아. 엄마가 물어봐서 예전에 말했지"라고 말했다. 해당 단체 대화방에는 장모와 장인뿐 아니라 처남, 처제, 동서 등 모두 9명이 참여하고 있었다. 다음 날 더 난감한 일이 벌어졌다. 장모는 전화를 걸어 "김서방 성과급 나왔다며? 이번에 아버님 보청기 바꿔야 하는데 반만 보태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 결국 A 씨는 보청기 비용의 절반을 보냈다. 대신 당초 성과급으로 구입하려 했던 아이들의 패딩은 사지 않고 지난해 옷을 그대로 입히기로 했다. A 씨는 "아내는 지금도 자기는 잘못한 게 없다고 하고 저는 이게 왜 이렇게까지 찝찝한지 설명을 못 하겠다"며 "제가 속이 좁은 거냐. 아니면 아내가 선을 넘은 거냐"라고 물었다.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을 불러오는 중...

© DAM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