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 -1 ( GLP-1 ) 계열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가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 위고비의 급여 등재를 통해 비만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확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 한국법인은 이르면 다음주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비만 적응증으로 위고비의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현재 위고비와 같은 성분의 당뇨치료제 '오젬픽'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만 비만 치료 목적의 위고비는 건강보험 급여가 되지 않는다. 위고비뿐 아니라 GLP-1 계열 비만약은 현재 모두 비급여다. 노보는 비만을 질병으로 보고 치료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회적 수요와, 고도 비만 환자를 위한 비만 수술은 건강보험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근거로 위고비의 급여 등재를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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