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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한겁니다!

권력자가 힘을 남용해 불법, 반칙을 일삼고 측근의 잘못을 눈감아 주고 스스로 벌거벗은 임금이 되려하는 것은 이미 돌이킬 수 없을만큼 썩었다는 이야기죠. 귀납적 사고 방식을 가진 새로운 유형의 정치가이고 시대정신에 걸맞는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풀파워 권력에 심취해서 문화혁명을 꿈꾸고 있네요. 정치적 신념보다 현실파악과 해결이 먼저라 생각해 지지했는데 그의 지금 현실이 주체할 수 없는 힘인가 봅니다. 한가발이 보고 시험 잘치는 것 외엔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라고 했는데 그에게도 두 번의 시험, 대학입시와 사법고시 외엔 신념을 형성하게 만든 현실이 없었나 봅니다. 생존이 곧 정치였고 핍박이 국민적 지지기반이었을 뿐, 그저 노회한 공무원이었나 봅니다. 그들에게 손 내밀어봐야 화해가 오지않는다는 것을 잘 아는 줄 알았는데 말이지요. 아마 배신의 극한을 경험해도 안될듯 합니다. 그 밤, 무서운 줄 모르고 총구 앞에서 절규하던 여성정치인을 항상 마음에 두라 조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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