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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글보니 중학생때 담임 선생님이 생각나네......시박것

베스트 글보는중 중학생 때 담임 선생님이 생각남 제 중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은 여자분이셨지요 별명은 짤순이 (키가 작고 조선의무라 하여 짤순이라함) 이 선생님은 아무 이유 없이 갑자가 어느 날만되면 생트집을 잡아서 저를 족치곤 했지요 그것까진 견딜 수가 있는데 업드리게해놓고선 신고 있던 뾰족 구두를 벗어 구두 굽으로 이새끼 이새끼 커서 모가 되려고 이러는지 싹수가 어떻다 어떻다 하면서 머리를 때리곤 했어요 맞는 거보다 하는 말에 모욕감을 느껴서 혈기 왕성할 나이라 한번은 들이대고 말었어요 아니 제가 몰 잘못했다고 이러시는거냐 이유라도 설명을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들이대다 또 건방지게 들이댄다고 맞고 맞고 와 진짜 눈알이 돌아버릴거 같아서 그 길로 아버지 학교를 찾아가 아버지께 말씀 드리고 학교 못다닐거 같다고 징징 거리곤 했지요 (같은 제단이라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가 바로 바로 붙어 있습니다) 당시 교수시던 아버지는 네가 잘못한게 있으니 맞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이런 날이 반복되어 결국에는 아버지가 학교를 찾아 오시게 되었고 전 그날 저녁 제 잘못이 아닌 아버지가 잘못하신걸 알게 되었어요 그날 저녁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네 담임이랑 대학생때 같은 대학을 나왔고 당시 담임이 아버지를 좋아하셔서 계속 따라 다니셨지만 아버진 키도 작고 조선의무라 사귈 마음이 전혀 없으셔 몇 번이고 거절을 하셨다네요 그래서 제가 물어봣어요. 아버지 그래도 사귀지는 않더라고 친구랑 사이좋게 지낼순 있는거 아니냐구 물어보니 아버지가 너같으면 키작고 조선의 무다리랑 같이 다닐수있겠니 하셔서 아~~~ 그렇구나하고 그날 이후론 담임을 피해 다니곤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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