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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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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 디거 암것도 모르고 보러 갔다가 중간에 뭐야뭐야

나만 그런 거 아니지 세트에서 사람 튀어나올때 다들 놀란 거 맞지...ㅋㅋ 난 그 부분부터 이상하게 흥미가 좀 떨어졌는데 끝까지 다 보고 나니까 왜 연극 형식을 굳이 넣었나 알겠더라고 쌀국도 까고 석유업자도 까고 쿨럭도 까고 다 까는데 결국은 보는 관객을 까더라 그래 우리 모두 자유로울 수 없지 이걸 보고 극장을 나서는 나도 예정된 미래로 어리석게 나아갈 뿐이지 중간에 디거의 연설 부분 미친놈 ㅈㄹ한다 하며 듣다가 듣다보니 맞말 투성이고 나역시 공범인 게 지적받으니 긁혔지만 또 이걸 영화로 풀어낸 걸 보며 오 재밌네 하고 앉았다가 방독면 같은 마스크 쓴 세상에서 살면서 저 연극에 박수치고 감동받는 사람들 보니 또 긁히고..ㅋㅋ 암튼 이렇게까지 폭망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쉽다 탐찌 연기도 너무 훌륭한데 극장 내려가도 나중에라도 많이들 보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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