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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가 세계 파괴 막았으니 노벨상 내놔라

트럼프 "내가 세계 파괴 막았다…노벨상 안 주면 큰 불명예" # "8개 전쟁 해결하고 수백만명 살려"…관세 평화 공로로 내세워 외신 "일부 분쟁 다시 격화·우크라전 미해결"…주장 놓고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아 "세계의 완전한 파괴를 막았을지도 모른다"며 자신이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신에게 상을 주지 않는다면 노벨위원회의 "큰 불명예가 될 것"이라며 노골적으로 수상을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 가능성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들이 어떻게 결정할지 모르겠다"며 "나 같은 사람에게는 상을 주지 않는다는 평판이 있다"고 말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오는 9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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