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박수윤 권희원 이율립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미국행 비자 발급이 보류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 의원은 미국 내 재외공관 등을 관할하는 외통위 미주반에서 유럽을 담당하는 구주반으로 이동하게 됐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까지 미국 국무부는 외통위 미주반인 정 의원에 대한 비자를 아직 발급하지 않은 상태다. 외통위 미주반은 오는 11∼22일 9박12일 일정으로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캐나다 등을 방문해 재외공관 감사를 앞뒀다. 외통위 관계자는 "당초 구주반 소속이던 민주당 한정애·국민의힘 박충권 의원 등이 당무 등 사정으로 유럽 국감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만큼, 정 의원이 구주반으로 소속 반을 바꿀 여지가 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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