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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다는 것은 단순히 환경에 맞추어 버티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결말이 기다리는 자연의 법칙 안에서 존재를 이어 가기 위해 생명이 펼쳐 보이는 놀라운 예술입니다.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살아남는 다는 것은 단순히 환경에 맞추어 버티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죽음이라는 결말이 기다리는 자연의 법칙 안에서 존재를 이어 가기 위해 생명이 펼쳐 보이는 놀라운 예술입니다. 살아남는다는 것 자체가 경이로운 사건인 셈입니다. 생명은 한순간도 고요하지 않습니다. 이제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시간입니다”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님 새 책 <극한 진화의 세계>는 경이로운 생명들을 저렇게 아름다운 문장으로 소개해준다. 솔직히 글빨까지 이렇게 좋으실 일인가 샘날 정도로 근사하다. 최고의 말빨은 공인된 분이니ㅎㅎ 혹독한 환경에서 진화한 아이들 중에 고르고 골라 26종을 소개해주셨고 나도 고르고 골라 물었다. 마크로핀나 미크로스토마,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머리가 투명한 물고기다! 눈 아니고 코! 그럼 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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