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만 걸려도 골로 간다는 헤비급 경기였고 심지어 그 헤비급에서도 당시 최고 돌주먹이었던 카윈이 레스너에게 수십 대를 계속 꽂아넣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심판은 그냥 소리만 지르고 스톱을 안 시키고 근데 그걸 또 레스너는 진짜로 버텨내고 2라운드에 지친 카윈 목을 졸라서 역전승........ 한 15년 넘게 지난 경기지만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 갑니다. 심판은 왜 안 말렸고, 레스너는 그걸 어떻게 버텼을까. 지금도 심판의 얼리 스탑으로 토론이 열릴 때마다 늘 떠올리는 게 이 경기와, 역시 헤비급 경기였던 칙 콩고 vs 패트릭 배리 경기..... 레이트도 아니고 레이티스트 스탑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정확한 판단이 됐으니... 요즘이라면 카윈이 그 절반도 때리기 전에 심판이 TKO 선언을 했을 경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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