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스타 이주헌 해설위원이 이런 얘기하더군요. 대표팀내 교통정리할 사람이 필요하다. 황인범이 얘기한 것도 이런 맥락같아요.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 즉 대표팀내 문제를 중심에 서서 정리해주는 선생님 같은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차범근이나 이회택은 너무 옛날 사람들이고 기성용은 살짝 애매하죠. 일단 현역이기도 하고, 기량면에서도 그렇고. 그러면 딱 박지성이긴 합니다. 맨유이기도 하다보니 토트넘 손흥민이나, 뮌헨 김민재 사이에서 교통정리할 위상이기도 하니까요. 박지성: "흥민아, 2701은 좀 그렇긴 했다 그지?" 손흥민: "아... 네.." 김민재: "흥민이형 거봐. 박지성 선배님도 그러시잖아." 박지성: "민재야, 너도 임마 그래도 흥민이 말 좀 들어라." 황인범: "저희도 답답해요. 흥민이형 속마음이 뭔지." 박지성: "흥민아, 애들이 힘들대잖아. 너도 잘못한건 인정해." 손흥민: "안쌤, 얘네들도 좋아했어요. 그랬다니깐요." 박지성: "그래도 팀 규율은 규율이야. 예외만들면 끝없어." 김민재: "그리고 흥민이형 수비 진짜 안해서 힘들어요." 박지성: "그래 그것도 흥민이가 좀 그렇긴 해. 흥민아 잘들어." 손흥민: "네... 지성이형, 그래도 제가 안뛰는건 아니에요." 박지성: "아니, 내가 보기엔 더 뛰어야 해." 김민재: "흥민이형 거봐. 박지성 선배님도 그러시잖아." 박지성: "민재야, 너도 임마 그래도 흥민이 말 좀 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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