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 기사에게 착용시키면 동선 내에서 모든 동작과 업무를 인공지능이 학습하겠죠. 점점 더 사람의 역할이 줄어들겁니다.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 해도 두가지는 짚어야겠습니다. 첫째는 착용을 강제할 수는 없으니 인센티브를 던질텐데 인공지능 학습 비용의 수백 내지 수만분의 1인 헐 값에 자신의 가치를 팔아넘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택배사들은 한 건당 10원짜리 장사한다며 짠돌이 행세해온지 수 십년입니다. 건 당 10원이지 하루 물동량은 1일 1,800만건인데 말이죠. 노조 같은 기관에서 다뤄야 할텐데 노력이 보이지 않습니다. 둘째는 암묵지 학습이 곧 피지컬ai로의 전환은 아닐겁니다. 다만 더 값싼 인력으로의 대체는 가능합니다. 택배 노동자가 대부분 지입 소사장제인걸 감안하면 더 낮은 단가임에도 수량을 밀어준다는 식으로 재편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면 또 사람이 몰리고 그러면 단가는 더 떨어지고. 악순환이죠. 사람을 귀히 여기는 윤리적 마인드 확산이 필요한데 어느 누구 관심 갖지.않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
📰
이슈
-
·
-
·
0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