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가 지나는데요. 진돗개같은 큰개를 트럭에 목줄 1미터정도로 땡볕에 묶어 뒀어요. 겁먹은듯 우울한 표정에 아이는 울어서인지 눈 밑 세로로 길게 얼룩져있어 왜 울었니하며 다가가 보니 눈이 아파요. 길을 헤매다 보니 또 마주친 다른 강아지 차가 다니고 길에 차대놓는 도로가 창살에 목줄을 매어 놓은 작은 강아지 포기한 삶인지 그냥 옆으로 누워 사람이 다가가도 그 자세 그대로 ㅜㅜ 그나마 땡볕 피해 주차된 차 그늘에 누워있었어요. 차가 떠나거나 해가 움직이면 그늘도 없어질 텐데 목줄도 짧아 움직일 수도 없구 이럴거면 개는 왜 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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