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돌아온 팝스타 위켄드가 고양벌을 찢었다. 그의 압도적인 라이브 기량 앞에서 대형 야외 공연장의 맹점으로 꼽히는 음향의 벽조차 무너졌다. 이번 내한 공연은 그가 왜 글로벌 시장에서 ‘톱’으로 손꼽히는 아티스트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자리였다. 또 '원 오브 더 걸스' 무대 직후에는 "제가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이해하시냐. 제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만큼 여러분도 저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며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플로어를 길게 가로 지르는 돌출 무대를 수차례 오가며 객석 곳곳의 팬들과 눈을 맞추는 그의 모습에서는 글로벌 팝스타의 노련함이 빛났다. 1일차 셋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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