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ㅃㅅㅌㅁㅇ 헬스장 다니다가 노인혐오 생김

가뜩이나 연령대 높은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하필 나붕 가는 시간이 노인들 피크타임이거든 1번할매 런닝머신에 짐 두고 웨이트 하러 감(그런 짓 하지말라고 벽에 붙어있음에도) 다른사람이 운동하든 말든 매일 선풍기 지 쪽으로 돌림 다른사람이 선풍기 건들거나 그렇게 혼자 쓰지마라 말하면 개역정내면서 내가 언제그랬냐/그럼 니는 혼자 쓸 생각이냐/선풍기는 원래 이 위치에 있어야 한다 등 발작함 2번할배 선풍기 바람이 싫은지 선풍기 끔. 근데 그짓을 선풍기 코앞 런닝머신 위치에 자리잡고 함 당연히 선풍기 없는 런닝머신존 있음. 거긴 자리도 항상 널널함. 선풍기 틀면 욕하면서 씩씩대면서 가버림 쌰갈 추우면 선풍기 없는데 가서 하라고 3번아줌마 2번할배랑 같은 유형인데 업그레이드임 선풍기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운동하다 굳이 선풍기 앞쪽으로 자리 옮긴 후에 선풍기 바람 싫다고 돌려버림 4번아줌마 웨이트존에서 모든 기구 5번씩만 깔짝거리고 10분동안 휴대폰 보느라 안 비킴 1번할매는 수영장 텃세썰 뭐 그런 유형같고 4번아줌마도 어느 헬스장에나 있는 류라서 걍 짜증나고 마는 정돈데 2번할배랑 3번아줌마는 진짜 정병 아니고서야 설명이 안 되는거 같다. 싫지만 내 시야 안에 있어야만 안심되는 농약같은 선풍기 배꼽때 같은 선풍기 뭐 그런거임? 이 모든 걸 겪으면서 나붕이 문젠가 싶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여긴 헬스장이 아니라 정병수용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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