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얘기 싫으면 뒤로가기 그냥 시사교양 글이라고 생각하삼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성향이지만 교토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꽤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도시임 보통 교토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전통적, 돌려말하기, 자기들이 진짜 수도라는 지역 부심 등이라 굉장히 보수적이고 극우적일 거라는 인식이 있던데 실제로는 아님 교토(공산당 지지세가 강한 편) 1. 도쿄로 천도하면서 생긴 기성 정당에 대한 반발 심리 일본의 자민당 주도 정치는 아무래도 도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음(당연함 수도니까) 이에 대한 반발 심리로 기성 정당인 자민당을 싫어하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분석이 있음 반전운동하다가 잡혀간 교토대생 석방하라고 시위하는 동료들 반전시위하는 교토대생 도시샤대학에 위치한 윤동주 시비 2. 학생 도시 교토에는 교토대, 도시샤대, 류코쿠대, 리츠메이칸대, 교토교육대, 교토시립예술대 등 학교가 많아 학생이 많은 도시임 특히 교토대와 리츠메이칸의 경우에는 학풍이 진보적인 편으로 유명함 교토대의 경우 자유로운 학풍과 지한파 교수들로 유명함 법학부를 제외하면 대체로 좌익 성향이 짙은 것으로 알려져있음 또한 일본 국립대학 중 최초로 조선학교, 화교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허용하기도 했음 리츠메이칸은 교양과목에 평화학 강의가 있고 평화박물관도 운영을 하는 등 반전주의가 강한 학교임 3. 2~8대 교토부지사였던 '나니가와 토라조우'의 영향 경제학자이자 통계학자였던 '나니가와 토라조우'는 진보적인 성향의 정치인이었음 무려 28년간 교토부지사로 지내며 통계학을 이용하여 교토의 행정, 교육, 경제 등에 대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놓음 4. 전통 기반의 산업구조가 오히려 공산당의 강세를 이끌었다는 분석 교토는 예로부터 염직이 발달한 지역임 20세기초 염직을 기반으로한 전통수공예업의 노동환경은 매우 열악했다고 함 이 열악한 환경은 패전 이후까지 이어지며 노동자들을 결집시키게 만듦(물론 반대로 이들의 사장 조합은 교토 내 강력한 자민당 지지 기반) 또 한국인들은 잘 모르지만 교토는 의외로 제조업이 강세인 도시임(실제로 GRDP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이 제조업) 그렇다보니 노동자들이 많은 도시로서 노동권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분석이 있음 반대로 사람 좋고 유쾌하기로 유명한 오사카는 혐한의 메카(?)라는 오명이 있음 근데 딱히 특이한 것도 아닌게 미국도 사람 좋고 유쾌한 남부사람들이 실제로는 마가 백인우월주의고 한국도 유쾌하고 살가운 이미지인 영남지역이 우익성향이 강세니까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성향임 일본은 전체적으로 우익성향이 강한 나라라 교토사람이라고 다 진보적인 건 아님 극우도 있고 혐한도 있음
📰
이슈
-
·
-
·
0
|
댓글 0
댓글을 작성하려면 회원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