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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 주의) 소소한 득템

며칠 전 게 요리 먹고 온 몸이 간지럽고 눈 팅팅 붓길래 동네 이비인후과 간 김에 알러지 검사 받았다. 근데 간호사누나들이 채혈을 전문으로 안 해봐서 그런지 혈관 찾기를 정말 힘들어 하더라고. 씹돼지라 세브란스 채혈실에서도 수쌤이나 남간 아니면 다들 힘들어서 팔뚝 하다가 결국 손등이나 손가락에 했는데 역시 한 10분 정도 팔뚝만 꾹꾹이 하시다 결국 딴 쌤이랑 체인지 하시고 카테터로 손등에서 뽑았지. 바늘로 안에 막쑤시고, 세번 시도 끝에 성공한 터라 되게 미안해 하시길래 나도 용기내서 옆에 있던 뽀로로 밴드로 붙여달라 했어. 두 분이서 막 웃으시는데 이해는 하신다 하면서 따로 하나 주시길래 받아왔다. 은근 탐나더라고 털은 미안하다. 외탁해서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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