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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어치 팔면 800원 남기는 메모리 3사… “2030년까지 초호황”

수익성도 기존 제조업의 상식을 깨는 수준이다. 마이크론의 최근 분기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80.7%에 달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와 SK하이닉스도 각각 80% 안팎, 78%로 추정된다. 반도체 1000원어치를 팔면 생산비와 인건비 등을 빼고도 800원을 남기는 셈이다. 지난해 국내 제조업 평균 영업이익률 6.9%를 크게 웃돈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의 초호황은 2030년까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메모리 업체들이 공장 증설에 나서고 있지만, 인공지능(AI) 수요가 생산 능력 확대 속도를 앞지르면서 공급 부족이 좀처럼 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것이다. 제조업 사상 보기 드문 수익성을 기록하는 메모리 기업들의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도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실적 발표에서 “2027~2028년 메모리 수급 상황이 2026년보다 훨씬 타이트해질 것”이라며 “공급과 수요가 언제 균형을 되찾을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역시 주요 클라우드 업체들이 AI 투자를 확대하는 한 D램 공급 부족 현상이 2029~2030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는 시점은 빨라야 2028년이며, 증설이 예상보다 늦어지면 공급 부족이 더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1000원어치 팔면 800원 남기는 메모리 3사… “2030년까지 초호황” n.news.naver.com 3줄 요약 ㆍ메모리 3사, 분기 영업이익 243조원 기록 ㆍ영업이익률 78~80%...제조업 평균 6.9% 대비 압도적 ㆍ내년 삼성·SK하이닉스 영업이익 950조원 전망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세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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