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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인식, 책임감, 역사 의식이 없는 것 같은 대통령과 여당때문에 국민이 댓가를 치르면 안되는데...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현실 인식이 이러하니, 나아질 가능성은 없고 [속보] 李대통령, 범여권 반발 겨냥 “능력도 안 되면서 내부 공격 더 문제” (# ) 김민석 "지지율 하강세 멈추고 안정적 변화의 과정에 있어" (#) 국민의힘에 정권이 넘어가면 대통령과 주변인들 몇 명이 수사기관에 시달리다 감옥에 가게 될 경우에 '내 잘못된 판단에 내가 다 책임지는구나' 생각하겠고,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찐명 유튜버, 변호사들이야 경력상 늘상 있을 수 있는 선거 패배로 치부하고 그걸로 본인들은 책임을 졌다고 여기고 지나가며, 다시 민주 투사 코스프레, 시사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며 계속 잘 지내겠지만, 본인들 때문에 국민들이 얼마나 고생할지, 사회가 얼마나 후퇴할지, 나라 시스템이 얼마나 망가질지에 대한 책임감과 죄책감, 역사 의식은 없는 듯 하군요. 대통령이 인용한 신문 칼럼입니다. 경향신문, 조희연의 시대사색. ‘적’을 향한 증오가 동지를 향할 때(# ) 저는 글 내용이 역겹습니다. 대통령과 당대표, 여당의 언행들로 대통령과 여당 지지율이 계속 하락하고 국정운영 동력 상실이 걱정되며, 이후에 있을 선거들에서 국민의힘에 참패할 것이 각종 데이터를 통해 눈에 보이는 뚜렷한 현실인데, 이 현실을 외면하고 상황에 맞지 않게 70~80년대 운동권의 경직성과 이재명 대통령, 여당과 민주진보진영 사이에서 벌어지는 지금의 일과 등치시켜 비교하며 고매하게 충고하는 게 몹시 불쾌합니다. 만일 특전사령관에 김현태를 임명하겠다고 하면 "동지적 다원주의"이니 인정해줘야 겠습니까? 대변인, 국정홍보수단 놔두고 SNS로 정제되지 않은 메세지를 남발하면 안된다는 조언을 무시하고 계속 문제 일으키는 걸 "동지적 다원주의"로 바라봐야 하는 겁니까? 당대표가 차기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당내 잠재적 경쟁자들을 탄압하고, 자기 이미지 관리하려고 엉뚱한 짓을 일삼고 다녀도 "동지적 다원주의"로 바라볼까요? 그리고 70~80년대에 가장 강경한 입장을 취했던 근본주의자들 대다수는 뉴라이트로 전향했습니다. 안병직, 김문수, 이재오, 신지호 등등. 그들에게 수정주의자니 개량주의자니 라며 욕먹은 사람들은 대부분 민주진보진영에 남았습니다. 소위 시민사회의 원로이시며 사회과학 학자이신 점잖은 조희연 전 교육감님과 달리, 아무 것도 아닌 저는 지금 상황을 보면 저는 2차 세계대전의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생각납니다. 포위당한 29만명에게 공중보급으로 식량, 연료, 탄약, 포탄을 보급하겠다는 허황한 계획으로 허풍친 제국 공군 원수 괴링, 바른 소리 안하고 히틀러의 눈치만 살핀 독일군 최고사령부의 고위 장성들, 현황은 외면하고 무조건 후퇴불가와 현지 사수만 고집하다 결국 전투에 동원된 독일 제 6군을 전멸당하게 한 히틀러. 믿기 힘들 정도로 엉망인 현실 외면, 허풍과 사리사욕, 아집의 결합이 재앙을 가져온 역사의 사례입니다. (나치 독일이 이겼길 바란다는 의미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독일 침략군 19만명이 전사하고 9만명이 포로로 끌려갔다가 전후에 6천명만 간신해 생존해 귀환한 것처럼, 대통령과 여당의 아집과 현실 외면에 대한 고통스러운 댓가를 국민들이 치르게 되지 않길 간절하게 바랍니다. 짧은 연휴동안 모두들 잘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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