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 연임 여부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책임 회피..
장동혁 대표가 당대표 연임도전 여부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현재 내 생각은 국힘에서 장대표 말고는 대표 맡을 적임자가 없다고 본다 장대표는 속히 당분란 세력들과 결별하고 단단하게 조직을 짜야 한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일 당 대표 연임 도전 여부와 관련해 “필요하다면 책임을 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MBN ‘시사스페셜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어떤 리더십이 필요할지 그때 가서 당원들께서 결정할 것”이라면서 “그 결정에 따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 당면한 시대적 정신을 가장 잘 구현해 내는 사람이 저는 당 대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부실 논란과 관련해선 “이긴 선거든 진 선거든 납득할 수 없는 부정이 있다면 재선거로 연결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선거에 부정이 있다면 선거의 유불리를 따지거나 선거 결과의 승패를 따질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반드시 그 실체를 밝혀서 문제를 뿌리 뽑아야 한다”고 했다.
특검의 서울 올림픽공원 투표용지 공개 검증과 관련해선 “특검 수사에 대해 전적으로 불신하거나,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선관위가 재검표 과정에 적극 참여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지난달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의 오찬 자리에서 나눈 얘기도 공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좋은 인재들로 우리가 채워서 다음 총선에서 이기고 그것을 바탕으로 정권을 가져와야지만 대한민국의 시스템을 지켜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수 통합론에 대해선 “통합과 연대가 필요하다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범위 내에서 필요한 방법으로 당 지도부에서 당원들의 뜻을 모아서 그런 통합과 연대를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의 연대와 관련해서도 “그 시기와 때가 있을 것이고 적절한 범위와 연대의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다만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 문제에는 “제가 지도부에 있는 한은 복당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거론할 시점도 되지 않았고, 거론할 조건도, 그 어떤 것도 마련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