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박사가 말한 체벌을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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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빨간불에 무단횡단을 하면 안되는 이유를 경찰이 체포한다고 설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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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는 경찰이 없으면 그떈 무단횡단을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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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아이에게 왜 무단횡단을 하면 안되는지를 설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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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이는 그걸 이해하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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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1일 방송된 《금쪽같은 내 새끼》의 4남매 편에서 오은영 박사 ‘규범의 내재화

댓글

그런 경우 잘못 설명해서 그런게 아닐까? 아니면 이미 잘 못 배웠거나, 성인도 배워서 고칠수 있다고 생각하는 성리학의 나라에 태어나서 교육으로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섣부르시 않을까?

그게 안되는 아이는 어떻게 하라고 하는거냐고 물어보는거 아님?

ㅇㅇ 내 말이

윗 댓글에서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단계 라는게 있던데 그걸 보니까 아들이 2단계에서 멈춰선거 같아 아무리 설명하고 가르쳐도 결국 지좆대로 행동해 미치겠어 작은 아들이 전반적 발달장애로 장애인인데 큰아들도 뭔가 ADHD, DMDD 외에도 문제가 있는거 같아

근데 비슷한 논리로 차가 없으면 가도 되는구나 하고 결국 무단횡단 하는거 아님?

에휴 몇살이냐

나도 똑같은 생각했는데...

"사람들과 약속한 규칙이야" 가 붙으니까 양심을 가르쳤으면 따르겠지

초등학교 4학년 정도만 돼도 몰라서 나쁜짓하는애들 별로없음 ㅋㅋ 아는데 그냥 욕구가 더 크면 질러버리는거지

나만 그런건가 싶긴 한데, 경험상 '이 새낀 진짜 개 씹새끼네' 라고 생각했던 놈이 인생에 나타나기 시작한게 초등학교 5학년때였음. 갑자기 옛날생각이 나네, 그 새낀 워낙 안하무인이었기 때문에 본인을 포함해 힘이 없었던 반의 대다수가 일종의 왕따를 시키자는 결론에 도달함. 물론 대놓고 하진 못했음. 표면적으론 순순히 잘 지냈지만, 안하무인이 평소에 어떤 개짓거리를 일삼고 다니는지는 대부분 알고 있을거임.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는다거나, 하교 방향이 완전히 반대편인 아이를 위력으로 자신의 집 방향으로 데려간다거나. 모두들 고민을 토로하는 어떤 순간이 있었고, 안하무인을 '열받게 하자'가 목표가 됨. 왕따 대상이 된 그 새끼는 축구를 워낙 좋아했던 놈이어서, 우리는 그 놈이 들어간 팀이 일부러 압도적인 점수차로 지는 상황을 계속 만들었음. 공좀 찬다는 애들도 그 놈과 팀이 되면 말도 안되는 방향으로 공을 찬다거나 했지. 팀을 바꿔봐도 자신이 속한 팀이 계속 지니까 (심지어 중간에 팀을 바꿨는데도 기적적인 역전극이 발생) 얼굴이 벌개져서 화내는 그 모습을 다들 가만히 서서 지켜봤음. 다들 흡족했던 것. 그 안하무인의 성격을 고쳐놓지는 못했지만 (애초에 그게 목적도 아니었고), 뭐 그런 시절이 있었다. 인생에서 좀 충격적으로 '이 새낀 뭐지 진짜?' 라고 의문을 품었던 인물이 등장한 시기가 딱 그랬음. 그 이후로는 반에 꼭 한 명씩은 있었음. 인성이 사람 언저리인, 다섯마디 이상 대화가 흘러가지 못하는, '인두겁을 뒤집어쓴 무언가'로밖에 여겨지지 않는 씹새끼가.

어머니들 그냥 노 모얼 붑 한방이면 이유가 필요 없을것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