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갤] 싱글벙글 삼국지 시절 황당한 사망 사유

삼국지 초기 시절

진등이라는 사람이 있었음

서주 귀족인 진규가 아버지 였음

(도겸)
진규는 서주 자사 도겸 휘하에서 임관했으며
훗날 진등도 아버지를 따라 도겸 밑에서 임관함
그후 지방 엘리트 관료로서 나름 잘나가는 관직 생활을 했으나
후에 서주자사 도겸이 노환으로 인해 병사 하기 직전

유비에게 서주를 넘겼고
자연스럽게 진등은 유비 휘하에 속하게 됨
어느날 조조한테 쫒긴 여포가 유비 에게 갈곳 없으니 제발 거둬 달라 앙망함
이에 유비가 가엾게 여기고 여포를 받아줬는데

그런데 여포 이 씹년이 유비 통수 치고 서주 차지함

주인이 또 바뀌어 버린 진등.
진등이 여포를 좀 겪어보니 개 씹노답 인걸 알아채고 아버지 진규와 함께 현란한 혀놀림으로

(조맹덕)
여포를 속이고 서주를 조조에게 바침
그후 조조 휘하에서 서주를 맡는 지방관 으로써 활동 하다가 사망 함

여기서 왜 진등이 일찍 죽었느냐..
진등은 말년 까지도 조용히 관직 생활을 이어 왔는데
어느날인가 부터 속이 매우 메스꺼워 지고 토악질 및 헛구역질이 반복 됬음

도대체가 왜 이러는거야;; 속 뒤집어 지네;;
매일 매일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기가 관장 하던 지역에

화타 선생이 지나가고 있다는걸 알게되자 그를 초빙하게 됨
화타 선생이 진등이 맥을 짚고 어떤 약을 달여서 진등에게 마시게 하자
마시고 나서 갑자기 진등은 바닥에 토악질을 오지게 하는데 붉은 지렁이 같은걸 수십마리 혹은 3말을 내뱉었다 한다

너 혹시... 안 익힌 음식 즐겨 먹니...??

?? 캬 역시 명의는 다르긴 하네 나 평소에 물고기 회(민물고기) 즐겨 먹음

아이고... 이 등신아... 안 익힌 육고기 및 물고기 속에는 눈에 잘 안보이는 벌레들 많아서 익혀 먹여야함;;

아;; 어케 함... 님이 어떻게든 내 뱃속에서 폭동 일으키는 벌레들 진압 해주면 안됨...?

이미 늦었음... 지금은 어떻게든 임시방편으로 한거지 3년 후면 다시 재발해서 죽게됨... 재발 하기 전에 고쳐줄 사람 찾아보던 해....
이말을 마치고 화타는 자기 갈길 갔는데 2년 뒤 싸패 조조를 상대로 머리 쪼개서 수술 해야 한다는 드립 치고
그말을 들은 조조는 화타를 죽여버림 화타 사후 진등도 화타를 따라 요단강을 가게 됬는데 39세의 젊은 나이 였음...
그리고 이게 화타가 말한 정확히 3년이 된 시점임

(양식 향어회 먹어보고 싶따)
싱붕이들은 민물고기 회 같은건 양식 민물고기 회만 먹고 야생 민물고기회는 되도록 먹지 말도록
(이 글 베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