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나라살림 821조원 '역대 최대'…AI·반도체에 승부 건 정부

 

- 내년도 총지출을 올해보다 12.8% 늘어난 820조9000억원으로 편성

 

- AI 관련 투자에는 올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21조3000억원을 배정

 

- 수도권 반도체 생산시설의 조기 가동과 서남권 클러스터 구축 등 생산기반 확충에 2조원을 투입하고, 전력과 용수 등 산업 기반시설에도 2조1000억원을 지원

 

- 제조업과 스마트팩토리, 국방 등 8대 핵심 분야의 피지컬 AI 실증사업에 5000억원을 투입할 계획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프론티어 AI 분야에 4조7000억원을 지원

 

- 내년도 R&D 예산은 올해보다 4조원 증가한 39조5000억원이다. 소형모듈원자로와 핵융합, 재생에너지, 양자기술, 항공우주, 첨단바이오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투자가 집중될 예정

 

-  경기 변동에 대응하기 위해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도 신설하기로 했다. 반도체 호황 등에 따른 세수 증가분을 미래 성장동력과 청년, 지방, 교육·인재 분야에 투자하면서 일부 재원은 향후 세수 부족에 대비해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