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오프닝
11.2 오프닝
4일 연속 메시지를 낼 정도로 다문화가족 지원 문제가 대통령에게 시급한 현안인지 궁금합니다. 대통령의 진의를 오해하는 이들을 위한 친절한 배려일까요. 공정함을 중시하는 국민들을 위한 섬세한 정책 고민일까요.
이 문제가 경제, 안보, 민생 등 다른 현안과 대통령의 관심을 나눠가질 정도의 무게일까요. 갈라치기 오해라든지, 반복되는 메시지의 피로감을 개의치 않을 정도로 중요한 이유가 있는 것일까요.
대통령이 목숨줄이라는 SNS로 국민과 충돌하거나 이런저런 우려를 키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개별 논쟁에 모두 참전해서 소중한 기운을 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기왕이면 진짜 목숨줄인 국민의 뜻을 좀 더 헤아려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