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갤] “BJ·모델과 성매매 시켜줄게” 눈 먼 남성들 18억을 뜯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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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등 동남아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 여성 인플루언서, BJ, 모델 등과 성매매를 주선하겠다며 허위 사이트를 개설한 피싱 범죄 조직이 검거됐으며, 피해 금액은 공식적으로 5억원으로 확인되었으나 경찰 분석 결과 약 17억7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들은 가입비, 신원확인비, 보안심의비 등 다양한 명목으로 총 16회에 걸쳐 총 1억5088만원을 입금받은 피해자까지 포함해 피해자만 100여명에 달합니다.

조직은 태국 방콕의 빌라를 사무실로 사용하며 책상, 컴퓨터, 대포폰 등을 갖추고 계급 구조와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했으며, 텔레그램을 통해 추가 조직원을 모집했습니다.

또한 가명 사용과 계좌 변경(2주 단위)을 통해 수사에 대비해 단서를 지우는 치밀한 대응을 했습니다.
경찰은 국가정보원의 첩보를 바탕으로 태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하고 합동 작전을 펼쳐 지난 6월 방콕에서 피의자 7명을 검거한 후 국내로 송환하였으며, 향후 공범 추적과 국제공조를 강화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