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토박이 대전 18년 살았어요

처음은  송강동 한마을에서 10년 넘게 살다가

옆동네 관평 6에 5년차 ,

살아보니 이정도 수준의 동네면 서울 중상위 급이에요. 

대전은 집값이.싼데도. 다 살기 좋은거 같고요.

두군데만  짱박혀 살었어서 우물안 개구리인데

이만하면 공원도 많고 도서관도 많고 

천변산책로도 잘되있어요.

자랑이에요.

봄엔 벚꽃 명소

여름엔 이팝꽃

가을엔 온산에 밤나무 상수리가 풍부해서

많이들 주워와요.

공원에도 아름드리 커다랗고 멋진 상수리 나무들이 있어서 떨어진 열매들이 

귀여워요.

또 가을엔 거리가 울긋불긋하고 

 은행나무 노란빛이 장관이에요.

 

단점?

외노자들이 송강동도 그렇고

관평동도 오피스텔 주변 상가주택들이나

다문화들이 송강동 임대나 저렴한 아파트들 

웤투룸을  점령했어요.

헬멧쓰고 오토바이나 자전거 타고 다니는 여자들 다 

동남아여자들. 주변에 일자리 때문 같아요.

제가 실수 한건

한마을에 살것을 50후반에 대출 1억 넘게 받고  옮긴거에요.

살아보니 송강동 한마을이 롯데마트나 아울렛

다이소나 은행들이 걷기에 더 편리해요.

은행들 상권들이 롯마 주변으로 오고 있는거 같아요.

금성백조 임대 아파트나 오피스텔 잔뜩 지어진거 70% 이상은 공실인거 같고 

어마하게 때려 지은 상가들 세종시 꼴나는거 같아요.

송강동 한마을 앞도 빈점포가 5년째 공실인 곳이 있어요.

롯데마트 맞은편  황토기와 칼국수 옆 

대덕 정수장은 시민에게 돌려준다고 공사하더니

돈 다 떼먹었는지 다시 공사 중단하고 문닫었고

제가 횡설수설이네요만

집을 구할거면

  송강동에선 한마을이 젤 좋은 선택지 같아요.

상권과 학교 다 편리해요.

고등학교만 관평으로 가야하는데

버스타도 되지만 걸어서 도보권입니다. 

궂이 한마을 살면 어차피 두동네 모두 이젠 20년이

넘거나 20년차라 옮길 필요가 없단게 제 주관이에요.

살아보니 관평동은 1차 6단지 보다

5단지 앞동이나 3단지 앞동이 좋아보이고

2차는 9단지 10단지가  상권 이용이 

다른 단지 보다

좋아보여요. 다만 5단지는 평지가 아니라 경사가

져서  불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