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이재명 일가 황제골프 관련 의혹에 대해 경찰에 고발했..
시민단체가 이재명 황제골프 의혹과 관련 이재명 일가족 고발했다. 장남 내외 차남을 직권남용, 배임·횡령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는데 어느 경찰이 이재명 일가 목에 방울을 달을까? 이 사건은 이재명 임기 끝날 때까지 수사 마칠까?
시민단체가 ‘황제 골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등 이 대통령 일가를 경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달 31일 이 대통령과 김 여사, 이 대통령의 장남 내외와 차남을 직권남용, 배임·횡령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민위는 고발장에서 “국가 위기 상태에서 김 여사가 황제 골프를 친 것도 큰 문제지만, 지난해 여름휴가 당시 이 대통령의 장남을 포함한 일가족이 앞뒤로 티 타임 비운 채 진해 해군기지에 있는 한산대CC에서 라운딩했다”며 “숙소로 돌아갈 때 전용 헬기를 이용한 비용 또한 국민 세금으로 충당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서민위는 “대통령 전에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무조건 비방과 잘못을 지적하더니 대통령 이후 지금은 국민 세금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물 쓰듯 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매우 위험한 발상과 행위”를 갖고 있다고 고발장에 적었다.
앞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서울 역삼동 화재가 발생한 지난달 20일 김 여사가 태릉CC에서 ‘황제 골프’를 즐겼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9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8월 여름휴가 당시 이 대통령 부부와 장남 내외가 진해 해군 기지에 있는 한산대CC에서 골프를 치고 숙소까지 헬기를 타고 이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같은 날 해당 의혹과 관련해 이 대통령 부부를 직권남용 및 횡령 등 혐의로 서울청에 고발했다.
주 의원에 이어 시민단체까지 고발장을 제출하면서 ‘황제 골프’ 관련해 경찰에 고발 두 건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