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을 겪으니..
저에게는 이런일이 없을줄 알았습니다.
같은직종 21년째 일하고있습니다.
이전 회사 7년근무 하고
회사가 파산되서
공탁금(보증금) 못받고 (대표 나몰라라)
24년도에
스타트업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로
20년 노하우 다 쏟고
현재 동종 업계 인정도 받고
성장하더니 2년 4개월 만에
연봉협상을 하자더니 인상 또는 동결은 커녕
현재받는 연봉에 2천만원가량 낮게 얘길하네요.
못받아 들인다고 얘기했습니다.
대표(중국인 부부 공동대표)가 회사사정 얘기하는데
몇없는 직원들 중에 저만 연봉협상을 했던 거던군요.
1년에 20일도 채 쉬지도 못하면서 진짜열심히
달려왔는데 이제 어느정도 자리잡고 성장했다고
이렇게 내동댕이 치네요 ^^;
이달까지 근무하기로 했습니다.
퇴직금이나 제대로 받을런지..
이번 계기로 저에겐 확신이 생겼습니다.
이 회사 전부터 늘 마음가짐 했었던게
-가족회사는 다니지말자.
-중국인은 믿고 거르자.
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 이였는데 역시나였네요.
(제 선택에 실수였습니다.)
20년간 배운게 없어 한우물만 파고 열심히
인정 받으려고 노력하고 달려 왔는데
한순간에 커리어가 이렇게 스크레치가 나니
싱숭생숭합니다.
토.사.구.팽 이란 말을
평소에 생각도 안했는데
딱 저를 두고 한말이였네요.
이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로 몸이 안좋아져서
술을 안마셨는데 오늘은 입술에 적셔라도
볼려고 합니다.
아직 말일까지 시간이남았는데 일손이 잡힐지..
혹시 이런경우
보배 형님,누님,동생 분들 께선
어떻게 극복하실지 궁금하여 몇자적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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