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어머니랑 사는 분 있어?

30살 여자입니다. 아빠 는 안계시고 엄마랑 둘이 살아요.

저는 좀 독립성이 강한 사람이라 24살떄 자취했다가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다시 본가로 들어왔고, 월급의 15% 정도 엄마 용돈 겸 월세비라고 생각하고 드리고 있어요.

저는 퇴근하면 친구들도 만나고, 매일 헬스장도 다녀요.

그래서 집오면 밤 11시 12시 되고,
바로 자고 다음날 출근하고 그래요

어제는 엄마가 
엄마 밤 10시 11시까지 혼자 있으니까 쓸쓸하다~ 집에 일찍 좀 와~ 하는데 

뭔가 미안하면서도
나도 내 시간이 있는데 흠...
생각에 잠기더라구요... ㅠㅠㅠ.....

어머니 나이는 65세입니다. 일 안하세요. 모아놓은 돈으로 사시는중.

.... 
엄마보고 엄마, 인생은 혼자야. 강해져야해. 혼자 시간 보내는걸 두려워하지마.
하면 좀 에바인가요?> 

댓글

50만원이라 치고 룸메랑 사는거임? 엄마가 빨래며 청소며 밥이며 다해줄텐데? 저돈으론 나가서 월세도 못냄 .. 엄마한테 잘하자

월세랑 용돈 다 내는데 밤마다 시간까지 챙겨야 되냐 그건 좀 아니지

매일 일찍 오라는 압박은 아닐텐데 뭘 이렇게 까지..ㅋㅋ

엄마 외로운 건 딸이 채워줄 몫이 아니지 월세 내면 됐다

엄마, 나 시집 가면 어쩌려구~ 친구들도 좀 만나고 운동도 다니고 해~ 정도로 말할듯

영원히 엄마랑 둘이서 살거 아니면 님이 말하고 싶은 그대로 강해지라고 선을 좀 그으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쓰니 말이 맞음 용돈 드리고 월세까지 내는데 밤 10시에 집에 들어오라는 건 좀 과하지 ㅇㅇ 근데 강해지라는 말은 좀 세게 들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