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버님 돌아가셨을때 조문가서 대표로 향 올리는데 저도 모르게 입으로 후 불어서 껐습니다 흠칫해서 어머님을 보니 그저 빙긋 웃고 계셨습니다
'저것도 예의야?'라는 말이 나오는 사항들은 예의라고 해줘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드네과거의 언젠가는 그래야 했을지도 모르지만이제는 그래야 할 이유도 없고 왜 그래야 한다는 건지 아는 사람도 없는 것들.대부분은 아무 생각 없는데 어쩌다 누군가들이 '이래야 예의래'라고 하는 것들.언제까지나 고조선 풍습대로 살 것도 아니라면.
호상은 유족에 직계 가족 당사자들이 쓸말이지 나머지 사람은 친척도 언급하면 안되지
걍 저건 능지 문제인게 살아 계시던 가족이 막 돌아가셔서 이제 영영 볼 수 없는데 어느 누가 호상이라고 가족들도 상 중에 언급할 수 있겠음?? 말 안 하고 말거 같음 저런 소리 하는 애들은 ㅋㅋ
애초에 저 짤이 나온게 개차반으로 살던애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 장례식장에오는 친구들이 저런애들밖에 없는 것에 대한현실 직시하는 내용의 웹툰이었나 그럴거임
할머니 상치르고 회사와서호상이지 라고 물어본 홍대 출신 개색기가 생각나네..
근대 이전엔 대부분 물품으로 상부상조가 주를 이루었지 현금으로 부조하는게 일반적이지 않았음문헌 기록에도 대부분 물건이고 현금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하더라도 현금+물품이 많이 기록되어 있음현금으로 준다고 해도 상평통보 10냥 이런 식이라 저렇게 봉투를 접고 안 접고는 20세 들어와서나 생긴걸로 보임즉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게 당연한 내용이고 제 추측이지만 누군가 본인만의 의미를 부여해서 퍼져나간 것으로 보임저런 대사를 치뤄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와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함결혼식에서 왠만한 복장으로 와도 아 본인 스케쥴이 따로 있었는데 어쩔수 없이 저렇게 와준거구나 고맙네 이렇게 생각하고 장례식에 오신 분들은 등산복 입고 오셔도 진짜 얼굴만 뵈도 감사하고 또 감사함아무도 신경 쓰는 사람들 없으니 굳이 언제 생겨났는지도 모르는 봉투 입구 접고 펴고 자체는 신경들 안쓰셔도 될 것 같음
할아버지 할머니 외 첫 문상이 대학 선배였는데...나름 어디서 들은건 있어서친구들이랑 "야 문상가서는 시끄럽게 놀아줘야 된다더라" 하면서...시끄럽게 건배 하다가다른 선배들한테 된통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창피하고 고인 부모님께 굉장히 죄송했습니다.
남이 호상이라고 하는건 싸대기 맞아도 할말 없는 소리입니다
호상이라는 말은골프에서 드라이버 겁나 잘 맞아서 거리 많이 나와서 막창으로 죽었을 때 말고는 쓰는 거 아니다.
지인 아버지가 홀로가셨음. 가족들도 할말이 없어서 그냥 병사로 말하기로 했는데 거기다가 사인을 물어본다거나 호상이라고 말하면 가족은 억장이 무너져요.
봉투 접고 안접고는 아무 상관없음 원래 예법도 아님
호상이라는 말은 부모때문에 상주사 죽거나 패가망신할 경우를 회피한게 아니라면 굳이 제3자가 쓰면 안됨
메상이라고 해야지..
귓방맹이 맞고 한소리 들어야지
무병장수하시다가 100세에 주무시다 돌아가시는게 호상임; 뀨뀨인가... 급성 심근경색이 무슨 호상임.
동창 안호상이 보고있나
그냥 와주신것만으로도 고맙습니다 뭐 호상이라는 말은 상주가 하는 말이고요. 장례식장 사진보시고 젊어보이시면 묻지말아주세요. 대부분 갑자기 사고 또는 병으로 돌아가신거라서요.
2년전 내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빨간 야구 풀오버 입고 왔던 인간은 솔직히 아직도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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