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 받고싶다는데 맞냐?

내가 세후 430을 받는데 와이프 80 파트알바하거든?
주담대 50
적금 100
보험 30(와이프포함)
관리비 15
기름비 20(출퇴근 및 주말 근교 놀러감)
카드값 150(식대포함)
통신비 15(인터넷포함)

내가 쓰는비용은 점심도시락 4000원짜리 시키는거랑
계란두개 음료수 한개고 나머지는 장봐서 먹어

외식도 좀 하고

와이프는 출퇴근 버스고

병원비 10(복용중인 약)
청년도약 50
갤탭 10(할부중)
통신비 5
하고 나머지는 수영이나 헬스인데

PT 150 끊고 하는게 있는데 이게 진짜 부담이 커
근데 와이프는 건강생각해서 이거 꼭 하고싶다는데
진짜 너무 어렵다... 돈아끼겠다고 외식도 줄이고 그러고 사는데 진짜 남는게 한개도 없어 난 저돈도 더 저축하고
굴리고 싶거든 와이프가 진짜 몸치에 배우는게 느려서 벌써 450썻거든 근데 아직 혼자 못해 ㅠㅠ 아 이럴때 뭐라고 설득하고 못하게 하냐?

댓글

제3자들이 댁같은 남편을 퐁퐁이라 부르며 측은해하지 ㅉㅉ

날때부터 몸치 박치인 나도 피티 비용은 후덜덜 하게 아까워서 딱 10회 끊고 배우는 동안 루틴 만들어서 여즉 써먹는데, 피티에 450을 붓는 여자는 트레이너에 사심 있는 경우 말고는 못봤음 호구남편님아!

미친뇬이네. 80벌면서 150을 개인적으로 쓴다니 정신병이 보통이 아니구만. 그 PT선생이 얼굴이 아주 그냥 대단한가보다. 니 얼굴이 메주로 보일만큼. 그러니 그걸 못 끊지. 어쩌면 이미 바람난 것일 수도 있고

와이프 건강 얘기 꺼내면 반박 못 하는 거 알고 쓰는 말 같은데 그 건강을 본인이 굴린다는 돈으로 챙겨주는 거 아니면 솔직히 설득 논리가 약하네

450 쓰고 아직 혼자 못하면 그건 PT가 아니라 기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