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기억나는 총수의 한마디

이선생이 내란 이후에 대권 후보로 겸손에 나왔을때 총수가 이선생에게 한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이런 말이었습니다. 

 

"원래 이런분이 아니었는데, 지난 몇년 사이 많은 일을 겪고, 특히 살인시도 테러공격을 받은 후 많이 변하신 듯 하다."

 

저도 총수처럼 이 선생이 품격있게 변한 줄 알았죠.

사람이 죽음과 맞닥드려본 후 조금은 삶이 변하는 걸 봐왔으니,

그 사람도 그리 변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대권을 잡기 위한 연기였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온몸에 쫙~ 돌아요.  

제 착각 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품격이 부족하고 말과 행동이 가벼운 시장급 정치인 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 그 사람의 국정을 지지하지도 함께 민주화를 이끌어가는 동지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총수가 대단한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느낌보다 진영을 위해서 버텨주는 총수. 

 

딱하고 고마운 사람... 김어준 총수.... 힘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