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층 강아지 산책시 엘리베이터 개냄새

얼마전 키우던 우리 말티가 14살 생일을 보내고 무지개다리를 건넜어요

그래서 왠만한 대형소형 개들 다 예뻐하고 엘리베이터 같이 타는거 좀 실수하는거 다 이해합니다.

저희는 최상층이고 저랑 다른라인 아래층 사시는 아저씨가

중형견을 데리고 타시는데 정말 많은 강아지들 봤지만

정말 이렇게 냄새나는 개는 처음이네요

집안에서 얘를 어떻게 키우지? 라는 생각과

예전에 마당에서 키우던 개도 이렇게 냄새 심하지않았는데

얘는 같이 타면서부터 너무 역하고

거의 꼭대기부터 같이 타고 지하까지 내려가다보니 정말 괴롭네요

하필 출근시간에 산책이라니

강아지 종은 잘모르겠는데 작은 편은 아니고 털이 곱슬거리면서 아주 연한 카키색이예요

그집은 어떻게 사는지 진심 궁금해요

오늘도 출근길에 만났는데 저층은 엘베문이 열리면 안타고 그냥 걸어내려가는거 같아요

뭐라할수도 없고 내가 먼저 탔는데 타지말라할수도 없고 그냥 괴로워서 속풀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