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님은 유작도 수사반장이 되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훈이 나온 수사반장의 프리퀄 드라마가 마지막 드라마였어요.


수사반장1958... 


드라마는 오리지널 수사반장하고는 결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박영한(최영한). 김상순 조경환 남성훈 서호정(김호정)


등 배우들이 배역명이었던 원작과 배우들을 리스펙트했죠



당시 유일하게 살아게시고 출연도 했던 분이 최불암님이었는데 오늘 그 분 마저 가셨네요.




형사 콜롬보는 90분만에 범인 잡고 수사반장은 50분에 범인 잡아서 최불암님이 더 뛰어나다는


어린 시절 농담이 다시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수사반장은 단순히 범인 잡는 드라마가 아니었어요



남성훈 배우 이전의 김호정 배우때도 이 드라마를 봤습니다. 주중 드라마이고 시츄에이션 드라마였죠.


대단한 수사가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피해자도 범인도 뭔가 짠한 사연이 있는 휴먼드라마이기도 했습니다.


물론 쓰레기들도 많이 나왔지만 범죄자들도 시대의 피해자 같은 그런 이야기



고도성장 시절에 소외된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 돈이 없어서 고통 받는 서민들과 관련된 범죄들로


마음이 아픈..  최불암님은 분노하고 슬퍼하는 결론이 많았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에피스도가 많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시대를 기록해준 역사물일 수도 있습니다.



주연 배우 이외에도 이계인 송경철님 같은 지금도 생존해 게신 배우님들이 범인으로 많이 활약해주셨고


특집 에피소드로 갈 때면 이름 값이 좀 있는 배우들이 출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계인이 김대두로 등장한 에피소드가 기억나네요



수사반장,. 형사 25시 같은 경찰 드라마말고도


113 수사본부나 추적 같은 대공 수사물도 인기있었죠



이낙훈 오지명님 전운 님들이 대공 수사관으로 등장해서 간첩을 잡으시고........


그 또한 시대상의 반영이었죠



정말 인기있는 수사 드라마들이었습니다. 국민이 다 봤습니다


수사반장 시청률 기록이 있는 지 몰라도 거의 뭐... 




최불암님은 전원일기라는 한국적 아버지로 유명한 드라마의 주연으로 오래동안 활약했죠.


권위적이지만 따뜻한, 그런 우리 아버지들의 표상이 되었네요



박윤배 김수미님에 이어 최불암님도 양촌리를 떠나셨습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최불암님은 두 편의 드라마만으로도 국민 배우 명칭이 아깝지 않는 그런 활약을 하셨습니다, 정말 전성기는


원톱이셨고, 모두가 사랑했던 분이었어요.



다행이도 그 분은 떠나셔도 우리는 케이블에서 그 분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네요


전원일기도  어디선가 계속 방송중이기에....


그리고 한국인의 밥상까지...




노안의 대명사로 옛날 수사반장이나 수사반장1958이나 거의 비슷한 외모였어요. 



최불암님의 이름은 불암산에서 온 거라고 합니다. 4호선을 탈 때 마다 그를 기억할 것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다시 한번 빕니다.



꼬꼬마 시절 부터 신세 많이 졌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셔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이제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