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에대한 페이스북 퍼온 글입니다.
이재명을 비판한다며 비난과 조롱을 쏟아내는 이들을 보며 묻는다.
그대들은 그렇게 가난하고 불우한 시간을 살아본 적이 있는가. 가족에게서 뼈아픈 공격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 부모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형편에서 자기 힘으로 삶을 일구어본 적이 있는가.
함께했던 동료의원들마저 자신을 감옥에 보내라며 벌떼처럼 달려드는 시간을 견뎌본 적이 있는가. 목에 칼을 맞아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며, 살아 있다는 것의 의미를 되물어본 적이 있는가.
그런 삶을 헤아려볼 생각조차 없다면,
적어도 그 삶을 비웃는 입은 다물라.
그 모든 시간을 지나 그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되었다. 그토록 대단하다는 서울대 법대의 간판 없이도, 자신을 믿고 일으켜 세운 민중의 힘으로 그 자리에 올랐다.
그런데 국정마저 자기 자리와 영향력, 사사로운 이해득실로 계산하는 이들이 무슨 자격으로 그를 깔보며 비아냥거리는가. 자신이 배운 지식과 누려온 기회가 타인의 삶을 내려다볼 자격이라도 되는가.
정신들 차려라. 세계가 격변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다. 유럽과 미주 곳곳에서 갈등과 혼란이 이어지는 이때, 우리는 어렵게 되찾은 일상을 지키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온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 것 아닌가.
국민은 대통령이 일을 잘해서 먹고사는 걱정을 덜어주기를 바란다. 나라가 제자리를 잡고, 내일은 오늘보다 나아지기를 바란다. 그 절박한 바람 앞에서 언제까지 자기 계파와 자존심을 앞세워 분란을 만들 것인가.
나는 잘난 지식인들의 끝없는 냉소와, 그 말에 부화뇌동하며 분열을 키우는 어설픈 추종에 분노한다. 자신들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많은 불신과 적대를 만들어내는지 돌아보라.
비판하려거든 제대로 알고 비판하라. 정책을 따지고 대안을 내놓으면 된다. 조롱으로 지성을 과시하고 분열로 존재감을 키우는 일을 그만두라.
잘 알고, 판단하고, 행동하라.
국민의 삶이 걸린 국정 앞에서 그대들의 자존심이 대체 무엇이 그리 중요한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