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진짜 혼자가 됬네..

저는 우리 아버지를 본적이 단 한번도없어요

제가 2살때 암으로 돌아가셨거든요..

그래서 어머니와 단둘이 지냈고 어머니도 몸이 좋으신건 아니셨어서 늘 형편이 좋지않았어요

아파도 병원도 제대로 간적이없었고 중학교때 부러진 앞니도 20살인 지금현재까지도 치료를 받아본적이없고..

학교다니며 친구들에게 놀림받아 힘들고괴로워 학교도 제대로 다니질못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진짜행복했었습니다 어머니와 함께있는게 너무..

어머니께선 불과 두달전 돌아가셨고.. 저는 혼자가되었고.. 고시원으로 나와지내고있지만..

이틀뒤 저는 지금의 보금자리인 고시원을 나가야하네요..

요새는 아르바이트 면접을보면 너무말라서 힘을못쓸거같다고 안된다하고..

제가 남자인데도 불구하고 몸이 굉장히 마른 41키로입니다..늘 라면만 먹다보니 이렇게되었네요

손님들을 상대해야하는데 앞니가 부러져있어 보는사람이 좋게보이지않을거같다고 안된다하고..

네..그래서 사실 의욕을 많이 잃은상태입니다.. 자살시도도 했다가 경찰관님들께도 엄청나게 혼나고..

저는 친구도없고 주위 지인도없어 어디에도 얘기할곳이없어서 그냥 여기에 한탄해보고싶었어요..

다른 세상모든분들은.. 좋은일만가득하고 늘웃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제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모두들 행복하셔요..




댓글

비관적으로 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먼저 현실을 직시하시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서 해보시고 국가의 도움도 받을수 있는지 알아 보세요 저 또한 14살에 사회에 던져져서 아주 어려서부터 정말 죽을만큼 힘든 상황에서도 오직 하루하루 내가 벌지 않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죽기살기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다보니 지금은 두아들 결혼도 시키고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주민센터 가셔서 상담하시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알아보세요.

친가 외가 친인적은 없나요? 주거 소득 직장 이런거에 어려움이 있으면 분명 나라에서 뭔가 지원하는 제도가 있을겁니다. 긴급복지지원제도,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주거지원, .. 당장 가까운 주민센터 복지담당을 찾아가보세요. 지나고나서 뒤돌아보면, 별것도 아닌 일들입니다.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정성스럽게 쓰셨지만 이런건 잘못된 위로의 방법입니다. 너보다 힘든 사람 많아가 본인에게 위로 되셨을진 모르지만 대부분 그렇지 않습니다.

@cba3d545 /> 아 그런가요? 그렇게까지 생각을 못했어요 어느 정도 납득되는 부분도 있어 삭제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환경과 상황운 내가 선택할수 없었던거예요, 앞으로는 본인이 선택하면서 책임지면서 꿋꿋히 살아가면 됩니다, 남들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할수있는일 부터 별거아니라고 생각해도 먼저 시작하세요, 그리고 체력도 기르시고요, 그리고 기회는 언제든지 옵니다.

따듯한 국밥에 소주한잔 하고 싶네요....

보배 형들중에 청춘하나 살려보자 나도 비슷한 환경인데 꾸역꾸역 살다보면 웃을 날 와요 부디 앞으로의 길 에 좋은 일 있길 바래봅니다 도움 못 준게 쓰면서도 미안하네요

힘내세요.우선주민센터가서 상담도해보시고 공공근로등등 일자리가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

희망 잃지 마시고, 윗분들 말씀처럼 행정복지센터 찾아가서 상담해보세요. 도움 받을 수 있는 것들이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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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보니...주작은 아닌 듯 하네요 즐겁고 싶다.. 너무 비관하지 말고 기회는 기다리면 한번은 오더라구요

지금 힘듦을 삶의 전부라 생각하지마시길 저마다의 삶의 무게는 다르지만 기운내고 힘내서 살아갑시다 살다보면 또 웃을날이 오더라구요

세상은 살다 보면 그렇게 힘든 곳 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실 겁니다 저 역시 15살 무렵부터 혼자 살았습니다 수중에 돈 몇 천원이 다일 때였습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시절을 겪었지만 항상 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마인드 하나로 아직도 버티며 살고 있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요.

어디 사냐? 얼러 대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