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5000피 공약 믿은 개미들 분노"…블룸버그가 본 韓증시
"이재명 5000피 공약 믿은 개미들 분노"…블룸버그가 본 韓증시
블룸버그통신이 6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5000선 아래로 떨어진 데 대해 주식시장 활황을 ‘정치적 트로피’로 내세웠던 이재명 정부에 타격이 됐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권유에 따라 부동산 대신
n.news.naver.com
블룸버그통신이 6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5000선 아래로 떨어진 데 대해 주식시장 활황을 ‘정치적 트로피’로 내세웠던 이재명 정부에 타격이 됐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권유에 따라 부동산 대신 주식시장에 투자했다고 생각하는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면서 정부에 대한 불만도 확산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재명 정부가 세계에서 가장 뜨거웠던 한국 증시의 상승세를 정치적 트로피로 내세웠지만, 이는 상당 부분이 글로벌 AI 투자 열풍에 힘입은 것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증시 급락이 개인 투자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시험하고 있다”고 짚었다.
강인수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증시 활성화가 정부 목표가 될 수는 있지만 5000이나 8000 같은 구체적 숫자를 제시하면 잘못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국민들 기억에는 코스피 5000 달성보다 9000선을 넘었던 증시가 급락한 사실이 더 강하게 남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