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아 김도영 9회말 타격이요

2사 1,2루에 2점 지고있어서 2루타 이상 필요한데
초구에 왠 단타성 타격인가 했네요

그 장면 다시보니 진짜로 홈런스윙한게 맞더군요
직구 정타였으면 라인드라이브로 펜스까지 갔을듯
아마 넘어갔을 확률도 있었겠네요

포크볼을 맞추는 바람에 땅볼이 되어버린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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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은 매타석 풀스윙임

타격감이 원체 좋으니 노림수로 초구 노렸는데 코인좌에게 굴복 ㄷㄷㄷ

사토시 정말 운 좋은거였음 김도영한테 초구를 거기에 넣다니

애매호모 사토시 9월에 김도영 처음 만나서 초구로 149짜리 직구 던졌다가 40호 홈런 선물한 적 있죠. 그래서 이번에도 초구 승부 예상하고 비슷한 코스로 포크볼을 선택한 삼성 배터리의 승부수가 먹힌거지 단순히 운으로 치부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과론

네 좋아하는 코스 패스트볼 노렸는데 포크가 잘 들어왔어요 타이밍 빨라서 땅볼

멍청함

잘해야 3할이란게

그놈에였으면

몸쪽으로 말려들어오는 궤적이라 그걸 넘겼다면 대단했겠지만 투구 코스와 궤적이 정말 좋았네요

김도영은 직구인줄 알고 나갔고 삼성은 직구 노릴줄 알고 포크 던졌고 삼성 볼배합의 승리

직구였음 홈런 포크라 땅볼나온거

사토시가 운이 좀 좋았음...ㅋㅋ 걍

일본식 떨어지는 포크볼에 좀 약해 보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