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영화광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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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때까지 좋아할 무언가가 있다는 건 행복은 모르겠지만 도피처 정도는 있었을 것 같은데

자신의 영화를 만들러 떠나갔을지도 모르지

너 참 말 잘한다 글좀 써봐

미리사인좀받아둘게요

자신만의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살다가 가신거 같은데?

좆간지 노신사 배우

인생 잘 즐기다가 가신 거 같은데....

이런 거 보면 매트릭스의 파란약도 분명히 필요가 있음.

최민수배우 출연했던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가 떠오르네

무언가에 몰입 할 수 있는 것 자체로도 좋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난 특별한 취미도 없이 일 - 낮잠 - 강아지산책 - 웃대 - 취침 이게 하루 일과다...

웃대 있자나. 웃대 재밌자나

영화에 몰입해서 세상과 담을 쌓았다면 행복한 인생이었을거고, 세상과 담을 쌓았기에 영화에 몰입할수밖에 없었다면 불행한 인생이었겠지. 저 하늘에서는 그토록 좋아하던 제레미 아이언스랑 즐거이 얘기하고 있기를....

아이씨 제레미 아이언스는 아직 살아계시네

장르만 다르지 딱 내 미래 같음. 아쉬운건 있을 수 있어도 행복하지 않았냐면 그건 아닌 삶일 거 같음.

가시는 길 자신을 위한 제단 하나 만드셨네. 그럼 된거 아냐?

개인의 감상만으로 남의 삶을 재단해버리는것 만큼 멍청한짓이 없지.

혼자 가고 하드 까발려져서 40대 야동광의 마지막... 이런식이 되면 곤란한데... 건강 좀 챙겨야지

고독사라는게 쓸쓸해,,

멋진 할아버지 행복하게 눈감으셨길... 웃대인의 방이었으면...

남을 괴롭히지 않고 혼자 잘 즐기다가 가셨으니 좋은 곳에 가셨을 것 같음

인생 덕질한번 쓰껄하게 즐기다가신것같아서 너무 멋져보임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