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에서 와이퍼 영업...

최근 차 쓸일이 별로 없다보니 주유소를 3달만에 들렀네요

 

금요일 오후 동네서 가까운 주유소에 세차도 할겸 들렀어요

 

셀프 주유소인데 낯선 사람들이 차를 안내하고 있더라구요

 

차에서 내리자 다가오더니" 와이퍼가 ***가 부러진거 같은데 저희가 교체해드리겠습니다" 

 

제가 괜찮아요 그러니 " 유막이 벗겨진게 보이네요" 그러길래

 

간지도 얼마 안됬고 와이퍼야 나도 쉽게 갈수있으니 거절을 합니다 

 

주유기를 붙잡고 서있는데 뒷편에서 두사람이 대화를 나누는게 들리더군요

 

A: "그냥 바꾸라고 하면 안바꾸니까 ***가 부러졌다고 해야되요"

B: 네네

(***는 생소한 단어였고 기억이 안나네요ㅜ)

 

그러는중에 K8 새차가 들어왔어요

A,B : "새차라 안바꿀거 같은데..."  하더니 

 

운전자가 내리니 바로 다가가 저한테 했던 멘트를 반복하더군요

 

세차를 하러 들어가다보니 이후 상황은 못봤지만 

주유하러 들어오는 차량들에게 그렇게 영업을 하는거 같았어요


나야 10년된 차니까 그렇다 치고 그 새삥차 아줌마한테 그런 멘트는 좀 아닌거 같던데 

 

요즘도 이렇게 영업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ㅎ


댓글

집에 한박스 사놨다고 합니다..

저도 셀프주유 갈때마다 주유소에 나있네요. 특히 GS 고무가 삭았다하길래 새차라하고 말골지말라 했네요. 속으로 니면상이 더삮았다. 하고 싶더라구요

양아치 ㄷㄷ

작년에 주유소 갔는데 차산지 한달됐는뎨 와이퍼 바꿔야되겠다고... ㅡ.,ㅡ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커넥터 타입 다른 독일차 타고다니면 편합니다

걔들 다 갖고 있어서 일단 말 걸던데요...

한 5만원 받는다던데... ㄷㄷㄷㄷ

회사찬데요 그러면 그냥 바로 갑니다

주유소 사장은 생각이 없나??

벤츠 서비스센터에서 30만원에 비싸게 갈고 계시죠? 저희가 21만원에 드리고 있습니다 하길래 저 5만원에 사서 제가 가는데요? 하니까 그럼 특별히 6만원에 해준다고... 진짜 누구를 호구로아나

회사차라 안갈아요 하면 그냥감

저런거 주유소 사장이 돈받고 자리 내주는 겁니다. 주당 보통 50~10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와이퍼랑 에어컨필터 영업에 걸려드는 사람들 종종 봅니다.

주유소, 공영주차장... 집에 저렴이로 한번에 몇개씩 사서 고무 닳으면 바로 바꿔서 필요없다고 함.

와이퍼를 왜 카센터에서 돈주고 가는 걸까 이상하게 생각 했는데... 셀프 교체하다가 앞유리 깨는 영상보고 한방에 납득함...

와이퍼 말고 와이프를 바꿔준다고 했어야지

주유소 영업 두가지가 와이퍼랑 연료첨가제죠. 둘다 주유소에서는 더럽게 비싸게 팜. 와이퍼는 요즘에 인터넷에 중국산 풀려서 1세트에 5,000원이면 사죠. 다이소보다 더 싸죠.

ㅋㅋ 세번 거절하니 가격이 반값이 되더군요

어린애들이 열심히 영업 하는 거 보면 짠하기도 하고 그런데 직접 와이퍼 갈 줄 모르는 사람들은 이럴 때 갈아도 괜찮을 듯 연세 있으신 분들은 갈기도 하더라구요

주유소에서 판촉하는건 주유소에서 하는게 아니고 영업하는 애들이 나와서 하는거라 ''ㅋ

차라리 제품 성능을 홍보했으면 혹할지 모르겠는데...대뜸 문제있다는식 접근이 불쾌햇어요 ㅜ

예전에는 불스원샷이 그렇게 많았는데

이거 내차 아니고 회사차라고 하면 아무말 안하고 가버립니다 퇴치법 알려드립니다

주유할 동안 갈아 달라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한쪽만 갈았더라는....ㅠㅠ 그 후로는 절대 말 안 섞어요

주유소에서 파는건 디젤 요소수 급할때 아니면 패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