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명언의 숨겨진 진실.jpg

 

댓글

베르세르크 다시 보고싶다 미우라 켄타로가 그린버전으로 캐스커 깨어나고 안봤는데

1. [로스트 칠드런의 장]에서 여자애가 아버지 친구 혼쭐냈다는 내용 따윈 나오지 않음 2. 가츠 본인이 여유가 없고 세계관이 씹창이라서 데리고 못간거지, 세계관 평균이 조금만 나았어도 어디 고아원 데려다 줬을거임. 작가 본인도 저러고 여자애가 해피 엔딩 맞는 건 에바라고 생각했는지 결국 후일담 같은 거 안나옴

여자애가 처음부터 남들에게 의지하려고 한게 아니라, 한 번 도망치려다가 부랑아들한테 내장 뽑히고 강간당할 뻔 한 걸 가츠가 한 번 구해줌. 저 여자애가 가츠도 지옥을 맛보는 세상에 맞서 싸우라는 게 오히려 말도 안되는 소리고 꼰대 작가가 훈계질하려고 메세지 썼다가 아차 싶어서 수습 못한 에피에 가까움

가츠가 힘에 부쳐서 못데리고 가며 던진 자기 변명과 같은 말이라 좆소 탈출하는 놈한테 가스라이팅하려고 쓰는 게 더 상황적으로 맞음

즉, 좆같은 좆소에서 벗어 나려고 퇴사 하는게 도망치는게 아니라는 말임. 좆같은 좆소는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좆소고 거기서 못버티고 나온다고 타인한테 기대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스스로 선택해서 그런 지옥에서 나오려고 하는거니 오히려 저 말이 주는 교훈대로 행동하는것임.

낙원을 바라고 도망치지 마라 이게 맞다고 본다 도망은 걍 도망임 선택지가 fight or flight 남으면 도망가는거임 생존하려고 도망가는거지 시발

도망치고 싶은 자들은 낙원을 기대하는 게 아님. 현재 있는 곳보다 하나라도 나은 곳을 원하는 것 뿐임. 저런 말에 얽매이지 말고, 도망치고 싶으면 도망치면 됨. 낙원이 아니라도 상관 없음.

탈북자 입장에서는 낙원이라는데

탈북자들은 낙원이라는 실체가 있다는걸 알고 정확하게 목표를 향해 도망쳐 온거니까

???:계속 도망 치면 되잖아

쿨찐들이 특히 저 대사 좋아함

이상하게 전체적인 메인 스토리와 상관없는 사이드격의 이야기였는데 난 저 로스트 칠드런의 장이 좋았어

도망칠 용기도 능력도 없는 패배자들이 "그나마 지금이 나은거고 다른 곳은 더 지옥같을 거야" 하는 정신승리로 되뇌이는 문장이지

애초에 도망이라는 단어자체가 무력한 의미를 내포하고있는거 아닌가 굳이 재해석까지 할 정도인가싶네

너가 도망 잘하는집을 안가봐서 그래

ㄹㅇㅋㅋ 선조라고 들어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