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스트 칠드런의 장]에서 여자애가 아버지 친구 혼쭐냈다는 내용 따윈 나오지 않음 2. 가츠 본인이 여유가 없고 세계관이 씹창이라서 데리고 못간거지, 세계관 평균이 조금만 나았어도 어디 고아원 데려다 줬을거임. 작가 본인도 저러고 여자애가 해피 엔딩 맞는 건 에바라고 생각했는지 결국 후일담 같은 거 안나옴
여자애가 처음부터 남들에게 의지하려고 한게 아니라, 한 번 도망치려다가 부랑아들한테 내장 뽑히고 강간당할 뻔 한 걸 가츠가 한 번 구해줌. 저 여자애가 가츠도 지옥을 맛보는 세상에 맞서 싸우라는 게 오히려 말도 안되는 소리고 꼰대 작가가 훈계질하려고 메세지 썼다가 아차 싶어서 수습 못한 에피에 가까움
가츠가 힘에 부쳐서 못데리고 가며 던진 자기 변명과 같은 말이라 좆소 탈출하는 놈한테 가스라이팅하려고 쓰는 게 더 상황적으로 맞음
즉, 좆같은 좆소에서 벗어 나려고 퇴사 하는게 도망치는게 아니라는 말임. 좆같은 좆소는 누가 봐도 객관적으로 좆소고 거기서 못버티고 나온다고 타인한테 기대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스스로 선택해서 그런 지옥에서 나오려고 하는거니 오히려 저 말이 주는 교훈대로 행동하는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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