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퀴어들에게 퀴어통 유발하고 있다는 팟캐스트 장면


 

https://www.youtube.com/watch?v=bxLAEpEbIrs




상황설명 : 대충 사람들은 부러움의 감정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공포감 같은 부정적인 감정으로 느낀다는 이야기 중

+ 배려를 바랄게 아닌 상황에서 배려를 바라는게 힘들다(ex. 과하게 빡센 하객룩)는 얘기


박시영 : 난 그래서 결혼식 안 가





명예영국인 : 약간 오글거려요?


박시영 : 내가 못하는 거를 하고 있는 거 보면 배 아프거든
(박시영 디자이너는 오픈리 게이임)


명예영국인 : 그래 그러니까 부러우니까 안 가잖아


명예영국인 : 이 심리라니까


김아영 : 혹시 못 하는 거 하면 공포감이 드시나요?



명예영국인 : 그럼 이렇게 말해주세요


명예영국인 : 결혼식에 가면 공포감이 들어요


김아영 : 결혼식 공포증이 있습니다


박시영 : 진짜 정말 있는 것 같아요



박시영 : 내가 뭔가 낄 곳이 아닌 자리에 와 있는 느낌 때문에 앉아있는 것도 이상하고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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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두분 헤테로여도 꽤 열려있다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네... 난 기혼자지만 박시영님 마음이 어떤 감정인지 너무 잘 알겠음

결혼식 다녀와서 한동안 우울했는데 정말 없이 사는 사람들이어서 더 충격이었음 블로그 체험단으로 메꿔서 하고, 카드 할부 끊어서 축의금으로 갚기도 하고.. 난 20대 초반엔 투잡 뛰고, 30대 전에 집 계약하고 대출이 있지만 이제 집도 있고 연인도 있는데 이젠 한국을 떠나야 하나 싶네

꽤 열려있는 사람들인데도 답변이 저렇게 나오는것 보고 신기했음.. 핀트를 아예 잘못 잡고 이해햇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