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물었는데 3백만원 요구 어떤가요?

친정엄마가 강아지를 키우시는데 목줄을 잘 안하세요.
목줄 꼭 하라고 지겹게 말씀드려도 귀찮아하고 길에서 누가 뭐라고 하면 잠시 강아지 안았다가 또 슬쩍 내려두세요.
그러다 결국 사고가 났네요.
길가던 아저씨를 물었대요.
그쪽에서 엄마전번을 받아갔고 치료비와 보상금 3백만원을 요구했대요.
치료비는 그렇다쳐도 보상금 3백만원도 당연히 지급해 드려야 하나요?
보통 백만원 이하로 합의하던데 좀 과한느낌이라 엄마한테 아저씨가 많이 다치신거냐 물어보니까 엄마가 볼때는 살짝물린거 같은데 잘모르겠다고 하시네요.
제가 친정집이 멀어서 당장 가볼수는 없으니 직접 아저씨랑 통화후 상처사진이랑 견적받고 제대로 처리하고 싶은데 아저씨 전번 넘겨받았다가 괜히 개인정보 어쩌고 걸고넘어질까봐 선뜻 나서기가 쉽지않네요
엄마한테 일단 사진이랑 치료영수증 받아두고 보상금 조정하자고 얘기해보라고 했는데 아저씨가 이것때문에 생활하는데 지장이 크다면서 합의안되면 민사 소송 하겠다고 했대요.
3백만원을 물어드려야 하는걸까요?
엄마가 여유로운편이 아니라 제가 도와드려야 할것같은데 저도 남편눈치 보이고 여윳돈을 넉넉히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서 선뜻 드리기가 망설여지네요.
엄마한테 목줄가지고 싸운게 벌써 몇번짼지 모르겠어요.
하도 목줄을 안하니까 강아지도 목줄 안하려고 한대요
이번에도 전화로 싸우고 난 모른다 알아서해라하고 끊었지만 결국 제가 해결해드려야 될텐데 좀 자세히 알아두고 싶어서요.
비난도 욕도 좋은데 도움될만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상대의 요구가 과하다한들 어차피 합의금의 기준은 없음 백만원정도에 한다? 그건 뭐 고소하고 이랬을 경우의 금액 아님? 과하다 싶으면 버티다가 고소 당해서 경찰서 오가고 시달리면 됨. 그리고 목줄 안하면 이정도의 댓가를 치를수 있구나 라고 엄마가 깨달을 수 있는 적정한 금액이라고 봄.

좀 과한것같지만 목줄안한 댓가인데 어쩌겠어요.

그정도면 치료비랑 보상금 주고싶어서 풀어두는거 아니냐

뭘 잘했다고? 이래서 견충들이 욕처먹는 거야!

참...이상하네. 선진국은 개가 사람을 물면 안락사시킴. 그래서 사고가 나면 개주인들은 안락사를.피하기위해 변호사를 선임하고 온갖 노력을 함. 우리나라도 피해지가 의도적으로 사고를 유발한 것이 아니면 일단 안락사를 원칙으로 하는게 맞음. 그게 싫으면 개가 사람을 물지않도록 철저하 교육시키고 입미게를 하던지...

느그 엄마가 원흉이야. 언젠가는 돈 물어줄 거 감수하고 목줄 안 한 거 아냐? 아니라면 느그 엄마는 머가리에 든 게 없는 거고. 목줄도 싫다 돈 물어주기도 싫다. 뭐 어쩌라는 건지...

엄마가 볼때는 살짝물린거 같은데... 적고, 따로 적은거 없는거 보니 진정성 있는 사과도 안했을꺼 같고.. 본인은 개인정보땜에 전화 망설인다? 그냥 그부모에 그딸... 꼭 피해자분 보상 잘 받길 기원합니다.

제가 보기엔 따님이 매번 해결해주니까 사고를 쳐도 딸이 알아서 해결해주겠지 하는 생각을 갖고 계신지도 모르겠네요 차라리 이번만큼은 그냥 모른척 해보시는 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합의를 하든 민사를 가든 본인이 직접 해결하게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목줄을 하고 다니시죠

일단 어머님은 크게 한번 데이셔야 정신하리시겠네요 전 작년 목줄안한 진돗개에 우리개랑 저까지 물렸습니다 우리개를 무는걸 떼어내다 저까지 물린건데 그 집은 견주가 허리가 아프단 이유로 견주는 차에타고 개는 풀어놓고 뒤따라가며 산책을 시키는 집인데.. 사고가 터질껀 예상했으나 하필 그 사고가 저였네요? 그 집은 사과도 없고 견주가 사고발생을 목격하였음에도 우리개(진돗개)가 그쪽 문게 맞냐 드레싱하고 반창고 붙여둔거 떼서 보여줘라 안물렸는데 물린척하는거 아니냐 시전해서 고소를 진행했어요 그쪽 변호사가 치료비 합의금 해서 총 50을 부르길래 싫다 했습니다 전 민사걸어도 되거든요 근데 그냥 동네사람이고 울엄마 연배셔서 백에 합의를 하고 앞으로 목줄 잘 하고 다니는 조건으로 합의를 한건데 그 집은 아직도 개를 풀고 산책합니다.. 저도 울 개 자유롭게 목줄풀어주고싶어요 자유롭게 산책하게 하고싶어요 근데 이건 내 집 마당에서나 가능한거고 집밖 산책할땐 목줄 필수입니다 전 울개는 안물어요 내새끼 안물어요 안해요 사람은 안물어도 개는 물수있기에 통제 가능하게 하네스 꼭 합니다

아 그리고 강아지 통제 안되면 키우지 말고 안락사 빨리 시키세요

정리 정확히 해드립니다. 형사 고소 - 보통 벌금에서 끝나니 50만원에 해결 안되면 그냥 조사 받고 벌금 내세요 민사 -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 (실비나 운전자보험) 본인이나 가족 특약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바로 접수부터

개가 어떤개인지가 없음...중요

그냥 민사 청구하라고하세요 맥스 백만원정도일겁니다

그건 니 생각이고, 만약 개한테 물려서 파상풍이 걸리거나 광견병이 걸리거나 후속으로 문제가 되면 300만원 이상이 될텐데, 목줄 안하고 풀어놓은 주인이 무조건 문제아니겠니? "너무 과 한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면 너도 똑같은 사람이다;;;;

자식이 해결해줄건데 뭐가 아쉬워서 목줄을 할까?

미친 개빠 하나가 반대댓 누르고 자빠졌네 ㅋ

3백 과하죠. 그렇게까지는 안 된다 하고 민사 거시라고 해요. 울집에 놀러왔다가 엄지발가락 물렸다면서 치료비 외 1백 달라는 사람 있었는데 발가락에 냄새만 나지 멀쩡해서 진료비만 줌. 의사샘도 속으로 웃었을 거임 소송하라 했음.

강형욱님이 그러지 않았나 개가 물어서 개를 발로 걷어차 죽여도 개주인이 사과해야하는거라고 진심 나 강아지 좋아해서 딸데리고 애견카페도 자주 가는데 목줄 안한개가 우리딸 물면 발로 걷어차버리고 집어던질거임

나 같음 정신적 위자료까지 정신과 상담까지 돈 천 달라고 할 듯....개에 물려 트라우마 생겼다고..... 얼른 줘요.. 그 아저씨가 괜히 여니저기 물어봤다가 어떤 사람은 삼천도 받았다고 하더라 라는 소리라도 들으면 그날로 합의금 뻥 튀어요...산재로 입원만 했다하면 같은 병실인지 어디 사무장이 코치하는 지 멀쩡하다가도 뭐뭐 위반으로 고소하네 마네 합의금 누군 얼마 받았다고 하더라...

300이면 싼 거 아닌가? 일당이 100만원 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만 알아둬라. 참고로 나도 일의 성격에 따라 일당이 200만원 넘는 날도 있다.

엄마가 물어주게 냅둬요. 앞으로 목줄 칼같이 하고다니겠구만.

어쩌겠나요 물어줘야죠..

목줄 왜안해; 걍 엄마 알아서 하라그래 그래야 목줄 제대로 하고 다니지 반대로 생각해보기라도 해봐 엄마가 길가다 목줄 안한 강아지한테 물렸으면 마음이 어떨지ㅡㅡ

목줄 안해서 업보빔 맞은듯. 보호자인 엄마가 무식해서 주인 잘못만난 개는 안락사 당할수도 있겠어요. 개 이뻐하는거 맞음? 그 좋아하는 개. 죽이려고 안달이났네. 사람물어서 죽든가 사고당해도 할말없지.